우리 강아지가 나한테 앵기니까
남동생놈이 지 방에 들어가면서 지도 잘못된말인거는 아는지 존나 작은 목소리로
강아지는 누나랑 섹스하고시퍼여~ 이래

평범한 가정에 자란사람은 저게 뭐가 문제인 말인지 공감 못할수도 있겠지만 이 집은 아님
나는 전부터 남동생이 성희롱한거 누적된게있어서 개빡쳤슴

그래서 엄빠한테 말했더니
엄마는 뭐 그런거로 지랄이냐카고 그게 불편하면 집나가라 이러고
아빠는 사회생활 나가면 맨날 들을소리라면서 듣고 흘려보내 이러고

내가 이걸 말하면서도 남동생이 미친년 이딴소리 하는데도 부모라는 년놈들은 나한테 훈계질임

아들놈 힘들게 낳았다고 개새끼 존나애낌
2녀 1남이고 남동생이 막내인데 저번에 아빠가 2번실패하고 마지막에 성공함 이런소리함
어렸을때부터 이 집에 남아선호사상 있는건 알았지만 25년 지난 지금까지 있는줄은 몰랐다

빨리 집나가고싶다. 나가고 이새끼들이랑 연끊고싶다.



요약
1. 남동생한테 성희롱당함
2. 남아선호사상 개쩌는 엄빠한테 훈계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