놉 보고왔습니다.

8월 개봉예정리스트에서 가장 기대했던 작품이었는데,

기대했던만큼이나, 인상적인 영화였고, 즐기는데 있어 충분히 음미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영화의 내용에 대해 얘기하면 한도 끝도 없이 주절주절 나올 것 같아 쓰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조던 필 감독이 최근 미디어의 대한 생각이나 자신이 영화를 대하는 태도.

또한 이것들을 위협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였다고 봅니다.

가져다 쓴 오마주를 보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도 명확히 표현한 것 같구요.

조동필 아조씨도 참 영화 촘촘하게 엮는 것 같네요.

저는 이번작 IMAX 필참까지는 아니더라도 관람 추천까지는 드리고 싶습니다.（개봉날 IMAX로 보고, 오늘 다시 관람했습니다.）

IMAX로 봐야 더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씬들도 있고, 무엇보다 사운드가 잘 쌓여져있는 영화라

관람 추천드립니다.



P.S 생각이 정리되는대로 제가 이해해본 영화 해석을 써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