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이 닉을 탈퇴하려고 합니다. 아예 접을까 하다가 이 닉이 그닥 정이 없네요. 바로는 삭제 안하고, 올해안에 없애려고 하는데, 지금 닉 삭제하는 것을 늦추고 있는 이유가 웃대 개념을 예전에 이벤트성으로 훈민정음 님과 오래 전 탈퇴한 lovesky에게서 받은 개념이 생각보다 꽤 되서, 미루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이 게시판에 웃대에 좋은 일 하는 분들이 있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건 이 개념을 드리고 탈퇴하려고 하였던 것이구요.
개념이 현금 처럼 쓸 수 있다면, 힘든 분들께 드리고 싶지만, 그게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서, 이건 보류했고, 그 게시판 보니깐 한번뿐이지만, 엔터스님이랑 훈민정음님이 계셔서 절반해서 드릴까해요. 솔직히 훈민님에게 받은걸 되 돌려 주는 것 뿐이지만,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사실 러브스카이님이 고민게시판이 쫌 그리워져서 우연히 제 게시글을 보고 저에게 준 걸 잘 쓰겠다? 이렇게 하겠다는 식으로 보고 아닌 보고를 하려고 글을 올립니다.
지금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글을 써서 말이 되게 안 써지는데,
3줄로 줄이면
1.올해안에 탈퇴할꺼임
2.개념이 그냥 버리긴 아까운 양이라서, 좋은 일 혹은 좋은 사람에게 주고 시픔
3.럽스카이형~ 잘 지내지? 형이 잘 지내라고 준 거 잘 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