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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웃는 가면을 쓰고 있다
하지만 속은 여러 가지 표정을 짓고 싶다
하지만 남들이 싫어할까 봐 항상 괜찮은 척 웃는다
하지만 점점 힘들어져간다
진짜 내가 점점 사라지는 느낌...
과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아니면 그전에 무너저버리는 건 아닐까
점점 약해 저가는 나한테 미안해진다
내가 좀 더 강한 사람이었으면 나에게 이런 아픔을 주지 않았을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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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2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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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18:00] |
답글마당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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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긍정긍정 |
너의 웃는가면이 나중에 너를 웃게할거란다. 너무 힘이들땐 웃는가면을 잠시 내려놓고 슬피울어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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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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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울밤의꿀 |
울고 싶어도 우는 법을 까먹은 지경 까지 온 거 같아요 슬픈 일이 생겨도 마음만 아프고 울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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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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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긍정긍정 |
어제의너가 잘버텨주고 견뎌내줫기에 오늘의너가 있는거겠지? 많이 힘들었을텐데 잘버텨줘서 고맙다고 어제의너에게 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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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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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밤의꿀 |
좋은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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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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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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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습관 들이는게 딱히 나쁜것도 아닌것 같아요. 나중에 속마음대로 그대로 얼굴에 나타나면 사회생활할때 오히려 더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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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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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블리 |
모두가 수많은 가면을 수없이 바꾸며 서로를 세상을 대하지요. 그럴때 자기의 진짜얼굴을 잃지않으려면 자신을 사랑해야해요. 자존감에 대해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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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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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밤의꿀 |
이미 남들사이에 껴들기위해 자존감은 버리고 버티고있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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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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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블리 |
살아가기위해 자존심은 버릴수있어요 그치만 자존감으로 대변되는 자기자신을 버리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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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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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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