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무기 90레벨이 되었음. 내 파티 중에선 바바라가 가장 많이 타격을 하니깐 이거부터 함. 바바라는 체력 계수 기반인걸로 알아서 인벤 뒤져보니 요거 딱 하나 있었음. 어째선지 니히다가 끼고 있던데 빼앗아서 바바라 줌.
이거 하는데 레진이 거의 다 들어갔디. 계시의 꽃 그거...ㅇㅇ
채집할 것도 없고해서 끄려다가 그러고 보니 할게 있지 스토리 밀어야 해....
거운각? 공중에 띄울 수 있는 대충 뭔가 대단한 거 만드는 거 도와주다기 뱀 나옴. 이나즈마를 밀고 있었는데 리월로 다시 쫓겨난 게 영 탐탁치 않다. 싸가지 없어서 싫어하는 캐릭터가 있었는데 스토리 밀다보니 참... 불행한 가정사를 가지도 있더라고.... 내가 데려와서 호강 시켜줘야지. 생각보다 모델링도 나쁘지 않고.
......근데 얘는 진짜 싸가지 없더라. 4성따리 주제에...마치 지가 종려의 와이프라도 되는듯한 거만함을 선보임.... 감사합니다, 다섯 글자 말하는 게 그렇게나 힘이 드는거니.
음 그래. 그런데 이렇게 보니 또 모델링이 좀 그런거 같기도 하고
어째선지 무한상에 떨어지는 젠이츠 같아 보여서 찍음.
.....갑자기 한국 정서와는 안 맞는듯한 공연 보여줘서 잠시 할 말을 잃었다. 이 공연보다 풀악셀 공연이 더 충격적인건가, 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라는 생각이 들었음.특히 운근이 노래하는 장면 비춰줄때는 넋이 나가서 스샷도 못 찍음. 음....내가 중화권 문화를 잘 몰라서 좀 충격이 있었다.
중간장 하나 클리어. 이나즈마의 폭군 시나리오로 갔음 하는데 왠지 또 사이드 스토리일거 같은 스토리를 선행으로 해야 한다는 모양이라 좀 기분이 응애했음. 폭군....참 만나기 힘들구나.
요즘 눈 쪽에 이상이 있어서 여기까지만 하기로 함.
눈이 욱신거려서 좀 쉬어줘야 해가지고.... 스토리 좀 좍좍 밀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되네...내일은 바바라 승급용 보석을 캐기 위해 물의 정령에게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스토리 좀 밀다가 약속에 맞춰 나가고 돌아와서 시간 있으면 스토리ㅜ좀 더 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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