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음.

우당당탕 스토리 진행되는것도 좋았고

공포물스러운걸 적절히 넣은것도 좋았고

무엇보다 완다라는 캐릭터가 악역 -> 선역 -> 악역으로 가기까지 

과정을 관객들 대부분이 알고 이입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캬 완다 지 멋대로 사는구나야. 그래 캐릭터가 살아있다는게 이런거지' 

하면서 봤음.

한숨나왔던 장면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챠베즈 엄마'들' 운운했던 장면

슈밤 꼭 이렇게 껴넣고 싶냐 

이렇게 멀티버스로 일 많이 벌려놔서 어케수습할려고 그러지 라는 생각도 했음.

마지막으로 힘을 제어할 수 있게된 챠베즈가 됐는데,

나같으면 바로 엄마들 찾아서 떠났겠다

아니왜 지구에 남아있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