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더1빼고 스핀오프 포함 보더랜드 시리즈는 다했는데여
소개영상 보니까 꽤 괜찮아보임
3때는 신규 무기유형 추가! 같은걸로 땜빵했었는데 이번에는 그 외 게임성 측면에서 개선을 많이 한듯

굉장히 좋아하는 시리즈라서 색안경일 수 있음 주의




내용을 대충 요약하자면


캐릭터는 총 4개, 영상에서 나온건 벡스（사이렌）, 라파（전직 테디오어 군인）
> 사이렌은 계속 봐와서 익숙한 느낌인데 원래 쓰던것처럼 액션스킬 쓰면 손으로 쥐고 그런거는 영상에서 안보여줌. 살짝 다르게 만든듯?
라파는 무기고 전체를 디지털화해서 그때그때 꺼내서 쓰는 캐릭터. 멋있긴함

맵 비쥬얼 좋게 만듦 + 넓음 + 기동성 증가 + 최신겜처럼 날씨 바뀜 + 로딩시간 "사실상" 없음
> 탐험을 많이 할 수 있고 숨겨진 상자에서 나오는 숨겨진 무기 이런거 많아질듯? 뇌피셜임
이생키들은 별의별곳에 이스터에그 넣고 그러는거 좋아하니깐,,

멀티 편의성 늘림 （레벨, 난이도 스케일링, 아이템 개인드랍, 팀원에게 즉시텔포 등）
> 이런건 타겜에선 당연한 기능이라서 걍 해줄거 해준 느낌

전설 드랍률 조정, 성능 상향, 이제 전설 아이템에 서로 다른 제조사의 특징이 같이 붙어나올 수 있음 （예를들면 총 하나에 테디오어 + 블라도프 + 말리완 같이 붙어서 원소탄환 쏘면서 쏘면 쏠수록 명중률과 연사율이 증가하고 재장전하면 던져서 폭파하는 방식）
> 전설 드랍률 조정（사실상 하향이겠지） 하고 성능 상향은 긍정적으로 보임. 전작은 전설이 쏟아지는 대신에 신기하기만 하지 딱히 쓸건 없었는데 이런 파밍겜들은 던파 신화, 태초처럼 드랍률이 낮은 대신 성능이 좋아야 성취감도 있고 도파민도 그만큼 나온다고 생각함.
전설 드랍률을 낮추고 파밍 한계치를 높임으로써 게임 유통기한이 좀 더 길어질것으로 예상

새 제조사 추가（충전해서 쏘는 "오더" / 전자동식 "리퍼" / 쓰기 쉬운 "다이달로스"）
> 전설에 여러 제조사 특징이 붙어 나오는걸 고려하면 굉장히 좋게 보임. 제조사의 특징별로 시너지를 조합할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난 것

4개의 총기 외에 특별 무장 추가
> 디비전2의 시그니쳐 무기 같은걸로 보임. 수류탄이나 로켓발사기 등 중화기 넣는 자리라는데 탄환소모가 없고 쿨타임만 있다고 함
원래 무기중에 중화기가 있기는 한데 탄환도 적고 수급도 어려워서 4번에 넣고 진짜 급할때만 꺼내서 썼는데 그걸 수류탄이랑 묶어서 옮겼나?
근데 잘 모르겠음.. 영상에선 '새로운 장비 슬롯' 이라고 말을 한걸 보면 아닌거같기도 하고..? 애매함

반복 파밍할 때 미션 다시 시작, 로딩을 할 필요가 없어짐
> 꽤 큰 파밍 편의성이라고 생각함. 전작들은 보스 잡으면 템줍고 메인화면 갔다가 다시 들어오고 이거 반복했어야했는데 이제 걍 레버하나 딸깍 하면 로딩없이 재시작 되는듯? 전설 드랍률 낮춘만큼 편의성 챙겨준거같음. 그리고 마찬가지로 이건 파밍겜에서 당연히 해줘야 되는거라고 생각




3줄요약
1. 맵 넓히고 기동성 늘림, "사실상" 로딩없음
2. 멀티 편의성 증가
3. 파밍 성취감, 편의성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