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터를 못해서 연재가 늦어지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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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오늘은 전화 통화내용이 짧은것 같았다





뭐 기분탓이겠지 ㅋㅋ




다음날




나 - 누나앙 ~~~~~




수진이누나 - ㅋㅋㅋㅋㅋㅋ 귀여운놈 ㅋㅋ




나 - ㅋㅋㅋㅋㅋ 오늘은 어디 갈꼬야?




수진이누나 - 누나 오늘 놀러못가 .. 어디가야되서




나 - 응 ㅠ ..




수진이누나 - 미안해 ..




나 - 아냐 ㅋ




어디가는 거지? 궁금하네...




집에 와서




누나한테 문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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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모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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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1시간



2시간 지나도 답장이 없었다





문자라면 칼같이 보내던 누나가 문자를 안했다...




핸드폰 배터리가 없나?,..





전화를 해봤다




♩♪♬♩♪♬♩♪♬♩♪♬♩♪♬♩♪♬♩♪♬♩♪♬
♩♪♬♩♪♬♩♪♬♩♪♬♩♪♬♩♪♬♩♪♬♩♪♬
... 왜 안받지?...



느낌이 정말 이상했다 ...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따..




... 왜 누나 전화도 안받지?...





그렇게 몇시간이 지났을까?...




밤 11시 ...




자고있는데 문자가 왔다...




잠결에 문자를 재데로 보지도못하고




잠이들었다...




아침 ..




어 ? 어제 문자왔었나?..




수진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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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아 누나
전학갔어
거기서 쫌 먼데루
그래서 너한테
미안해서 말을못
하고 가네 ㅎㅎ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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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1발 나한테 말도 안하고....





누나가 미웠다...




어딘지 꼭 찾아가서 누나를 만나야 할것만 같았다..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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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어디로
전학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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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가 도착하였습니다




수진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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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알아서모하게
너 여기오면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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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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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 갈꺼야
빨리 어디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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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가 도착하였습니다





수진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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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니가 원하면
여기 ㅇㅇ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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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문자를 받자마자 씻고




옷을입고 뛰어나갔다...




3시간후...




누나에게 전화를 했다..




나 - 누나 나 여기 거의 다왔는데 어디야? ...




수진이누나 - 거기 대형마트 보여?..




나 - 응




수진이누나 - 거기서 기달려 .. 금방갈께




나 - 응...




누나를 다시 만나는구나...




멀리서 누나가 보였다..




수진이누나 - 아 디질래 누가 여기까지오래 ㅋㅋ



나 - 아 누나 보고싶어서 왔지 ㅋㅋㅋㅋ





수진이누나 - 이생키봐라 ㅋㅋ 존내 귀엽네




나 - ㅋㅋㅋㅋㅋㅋㅋ




수진이누나 - 누나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뽀뽀나 한번해라




나 - 볼에다 한다 ㅋ




수진이누나 - 디질 입술




나 - ...




쪽..





나 - 근데 누나 왜 간거야?





수진이누나 - 그런게 있단다 아가야 ㅋㅋㅋ




나 - 아 먼데 .. ㅡㅡ




수진이누나 - 아 나중에 알려줄게 ㅋㅋ




나 - 응....






누나랑 나는 손잡고 걸어가는데...




멀리서 보이는 많은 사람들....




나 - 아 누구야;; ? 불량배아님? 돌아가자




수진이누나 - 아냐 빨리와




아나 슈1발룐 무서운데




거긴 누나들이 5명 정도 있었다...




수진이누나 - 야 애가 내 남친이다 ㅋㅋㅋㅋ 귀엽냐?




누나들 - 슈1발련아 초딩이냐? ㅋㅋㅋㅋㅋㅋ




수진이누나 - 병쥔아 아니거든 ㅋㅋㅋㅋㅋ 나보다 1살어린애야




누나들 - 근데 왤케 어려보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진이누나 - 그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누나들 사이에 있다가...









휴..... 많이 봐주시고




제 프로필가서 투표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