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친정엄마가 딸 집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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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친정엄마가 딸 집에 가면 [1]

작성자

호랑이도령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28640 추천 0 답글 1 조회 139 작성시간 2017-07-12 17: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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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결혼했고 이번에 이사를 갔는데
엄마가 누나집 가면서 25만원치를 뭐 사가지고 갔대요
게다가 누나집에 가는 날이면 10-20만원치 뭘 사가지고 가고
외식을 하면 매형은 계산 할려고 하는 척? 만 하고 우리가 매번 계산 해요
그렇다고 우리집이 잘 사는것도 아니고 거의 쪼달리듯이 사는데
원래 결혼한 누나집에 가면 이리 사갑니까?
（글 진짜 못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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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

변태햄토리

부모님 입장에서는 딸이 다른 집으로 시집을 '가는것' 이것든요. 그런데 시집살이 고되거나 힘들까봐 아무리 좋은 곳으로 시집가도 마음을 계속 쓰시더라구요.ㅜ 만약에 혼수를 적게 해갔다거나 하면 그런게 더 큰것 같아요(사실 혼수가 중요한건 아닌데도요..) 나중에 님이 결혼하시게 되면, 아내의 친정엄마가 저렇게 뭔가 준비해서 오게 되실꺼예요. 부모님 마음이 다 비슷비슷하거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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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7-07-14 09: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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