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는 25살이고.. 공익 3개월 남았어

난 초등학교때부터 아니지 유치원때부터 유독

괴롭힘에 시달렸었는데... 초등학교는 자퇴란 개념도

모르고 , 아무것도 몰랐을때라 정말 억지로 참아서

졸업했지만... 중학교들어가서도 끊임없는 괴롭힘에

중3때 자퇴하고 중졸,고졸 검고를 패스했어

근데 하도 시달려서인지 공황장애가 오더라

이걸로 공익을 받고, 2011년부터 아직도 약을 먹고있어.

내가 9.29일에 공익이 끝나는데 25살인데

마지막 기회인거같아. 전문대를 가기엔 검정고시

점수가 너무 형편없어서.. 지방전문대 마저도 못갈거같아...

제과제빵,식음료쪽 전문학교를 합격한 상태인데

이제부터라도 자격증 많이따고（하난땄어）

늦은나이지만 학교 안거르고 잘 다니면, 그래도

뭔가 실오라기라도 잡을수 있을까??

중학교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딴게 너무 걱정되네

공황장애로 공익나온것도그렇고

나이도 4년정도 뒤쳐지게되는거고 이 악조건들을

과연 나는 헤처나갈수있을까?...

다행히 지금은 사람들이랑은 잘 지내... 근데 앞으로가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