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별에대한 상담입니다..

결국 지식인 분들께 여쭈어보네요..

5년가량 만난 여자친구가있습니다.
방금 이별 통보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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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가없어서 죄송합니다.

저의 가정사와 개인사를 모두알아주고 진심으로 좋아해주던여자친구 가
고백을해줬고 그로인해 만나게 되었죠.

서로 마음이 잘 맞고 성격도 잘 맞아서 잘 만났습니다.
저는 회사원이구요 여자친구는 치위생사 계열에 종사하고있어요

5년을 만나고
서로 잘 맞아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있을 무렵이죠.. 오래만낫으니..
그런데 저는 조금의 빚이있습니다 빚을 갚는도중이기도하고 하니 금전적으로
갖춰지질 못하죠..

그래서 여자친구와의 결혼이 두려워지는겁니다.
여자친구를 만나면 만날수록 내가 가진것이 없기때문에
상대방을 제가 힘들게 할것만같고 고생시킬거 같아서죠,,
저도 3달가량 내심 계속 고민하고 또 고민해보다가, 물론 이별의 통보후 정말
힘들어질거같다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이별통보를 했지만요..
하루이틀이라고 여자친구 곁을 떠나는게 맞다고 개인적이 생각이듭니다..


어찌보면 참 바보같은 생각이라고
할수도있을거같네요..


정말 서로 사랑하고있었다는게 맞는것 같고.
이별 통보를 방금하였지만 정말 마음이 아프고 눈물만 철철 나오네요..
상대방은 붙잡으려고 하는데 마음은 점점 약해지고.. 또 내가 후회할 선택이 아닌지..

결국 생각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럴때에는 남자쪽에서 어떤 선택을 하여야 할가요..

요점）
1. 남여 모두 진지하게 사랑하고 결혼생각은 있음.
2. 남자쪽이 빚이조금있어 갚는중 모은돈은 없음.
3. 5년이란시간 오래만낫으나 남자입장에선 결혼까지 너무 오래걸릴것같고 자격지심이 심함.
4. 여자쪽에서 남자를 붙잡음.
5. 회사생활이 많이 바쁜편이라 연차가 쌓일수록 연예와 병행하기 점점 힘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