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던나는 벼랑에 몰린탓인지 20대가되어서 철학을 배우면서 유독 많은 해답을 얻었던거같다.
대략 몇달간얻었던 나만의 해답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것이었던거같다.
첫번째
자유의지란 없다.
이에대한 논증은 인간의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자유의지란게 인간의 이성적인사고능력을 포함해서 말하는건데 철학이나 학계에선 이성을 포함하는게 아니고 인간이 자유롭게 선택할수있는 능력이라면 이게 인간의 두뇌가 물리적인법칙에 자유롭지못한이상은 물리법칙대로 움직일것이다.
관념론까지 넘어가서 논증을 펼치고싶은데 칸트를 토대로 형이상학적（비물질적）인걸 다루려면 굉장히 복잡해져서 다루지않는걸로했음
그런데도 일단 자유의지란게 없었음
기억도 성격도 모든게 다
물리학은 크게 2가지로 나뉘어졌음
양자역학같이 예측불가능한 세계
중력같이 예측가능한 세계
앞으로미래는 예측불가능
그리고 우리인간은 적어도 이 법칙대로 움직이는 존재
이게 시사하는바는 아주 크게 다가와줬음
지나간일은 자연적으로 받아들여라
너가 미움받던일도,일단 근본적으로보면 너의 자유의지가 아니였으니,또한 상대방또한 자연히 이렇게 된것이였고
즉,너의 책임은 아니야
하지만 여기서 회의감에 빠질수있는데
대체로 이런생각에 빠질것임
"그럼 내의지가 아니라면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안되는거네（이미 정해진것처럼）"
하지만 여기서 결정적으로 간과한게있다면 양자역학을 간과했었음
이게 시사하는바는 아주 큼
"니 앞일은 정해지지않았고 나도 어찌 될지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살아라!"
이게 무슨말이냐하면,나 자신에대한 자유의지가 없지만 앞으로의 미래에서 어느 선택이올때 무조건 1가지 선택하는게아니라 4개선택할때 10% 20% 40% 30% 이렇게 아무거나 확률적으로 선택하게 되는것임
즉,성공할수있다는 말임
살아갈가치가 생겼음
그리고 다른사람에게 상처받아놓고 원망해서 결국 뭐도 안되는경우가 있는데 재밌는건 이 논리를 써먹으면 뭐든지 용서가 된다는것임 마치 신적인것처럼
상대방도 어쩔수없이 그렇게된거고 나 또한 그렇게 흘러가는거고,
여기서 양자역학이 시사하는바는 최선을 다하라이고 물리학이 시사하는바는 너의 본질적 책임이아니고 상대방의 본질적 책임이 아니야
그러니 미워하지말고 최선을다해서 너가 할일해
그리고 이건 이미 잘못한일을 무시하라는것도 아니였음
이게 무슨말이냐하면
이번엔 좀더 인간적인 단계까지 올라가서 펼쳐보면
올바른 이성적 도리란게 인간개개인의 도덕적가치관,지식수준등에따른 옳고그름은 인간의 이성적판단에따른 최선의 결과이다.（일수도있다.）
이건 잘못된행동을 하기전에 항상 최선을 다해야한다는게 인간의 도리였음
이건 도덕에관한거기도한데 네가 옳다고생각하는일을 최선을다해 판단해서 실행하라는 의미이고,실패하더라도 이건 너의 책임은 아니야
그리고 한때 잘못을 해왔더라도,이것또한 근본적으로는 너의책임은 아니였어
무지와 우매함때문이였지
그래도 깨달았으니 다행이야 지금부터라도 실천하도록해,지금부터 최선을 다하라는게 양자역학이 나타내는 의의인거같았어
서로 미워하지말고,최선을다해서 계몽을 퍼뜨리는게 인간의 의무인것을,깨달음을 멈추지말고
인간은 깨달음으로부터 성장하고 발전하는 존재이지,
만약에 깨달음이없었으면 우린 정신적인 성장을 이륙하지못했을거야,그리고 서로 원망만하게되고 영원히 고통만 지속이되었고 심지어는 과학의 발전또한 마찬가지이겠지,깨달음이없는 이성은 알맹이없는 이성과도 같지.
그 깨달음이란게 늦게 올수도있고 일찍이 올수도있어,하지만 그건 자연스러운거야,죄책감가지지말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이성적으로 선택하고 공익을 실현시켰으면 좋겠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욕할자격있는사람은 적어도 그사람에대해 뭐든지 알아야할것이야,그렇지않으면 왜 그사람이 그렇게 됬는지 모르거든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힘들지 그 결여를 계몽이 메꿔줄것이야.
존중은 진정으로 서로를 알아갈때 피어날것이다.
하지만 서로가 알다가도 모르는게 사람이고 내 가족도 잘 알지도 못하고 심지어 나에대해서조차 잘알지도 못하는데 과연 인간들끼리 존중이 피어날까에대해서는 난 피어날수없다고 봐,
왜냐하면 아직도 우리 사회는 차갑거든 ..
계몽을일거나 서로에대해 잘알거나,이게 사회가 따뜻해질수있는 길이라고 봐,나로썬..
사람들은 잘알지도 못하는것으로부터 서로의 원망이 피어나고 감정의골이 깊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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