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아버지

자상한 어머니

든든한 형제를 만나 실컷 사랑 받고 모든걸 펼칠수 있었으면 좋겠다

무엇도 가질수 없고 버텨내기만 하는 삶이란 너무 힘겨운것 같다

술마시고 그 무엇도 결정하지 말자고 다짐했지만 지금 만큼 결심이 서지 않을것 같아 이렇게 다짐해 본다

혹시 나에게도 다음이란게 주어진다면 그렇다면 이렇게 슬프게 살지 말자

수고했고 버텨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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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

불의에맞선다

작별인사처럼 들리네요,,다음 생이 지금보다 나을거란 보장은 없잖아요..저도 죽고싶다는 생각 수도 없이했지만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고 생각하면,,남겨진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해요..여기에 남아서 계속 먼저 떠나간 사람들을 생각해야하니까..그래서 그 심정..나도 아니까 발묶여서 이렇게 하루를 살아가는듯싶어요..살다보면 사소한것에도 웃음지을날 많아요..힘들어도..너무 괴로워하지말고 조금만 단순하게 생각하시고..새 삶 살아보세요..어쩌면 그게 죽음을 거치지 않은 다음생일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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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답글

2017-06-08 05: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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