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트 동상 다 묵고 맵 다 밝히고 섭퀘도 어느정도 해놔서 이제 악몽던전이랑 속삭임나무 뺑이만 해도 자연스럽게 정복자4포인트 주는거 다 해금될듯

첫날에 하필 휴가를 못써서 일하느라 많이 못하긴 했지만 52렙


아직 위상옵션같은거 잘 모르는 디아블로 입문자인데 비교할만한 해본겜이 로아밖에 없어서 그런가 로아랑 느낌이 비슷한 부분이 꽤 있음


로아보다 초반 스토리 미는건 훨씬 재밌는거같음. 초반부터 데미지나 스킬들의 변화 등 스펙업 속도도 워낙 빠르고

말타는데도 선딜없이 달려가면서 탄다던가 지형지물에 대쉬가 턱 막힌다던가 그런것도 없고 속도감이 좋음


처음에 추천 위상옵션 이거 붙여봐야 크게 달라지나? 싶었는데 위상 대충이라도 넣어주니까 필드정리 엄청 쾌적해지는 거 보고

이게 핵슬이구나 싶은 적도 있었음. 카던도는거랑 느낌이 몇단계 더 나아간 느낌이라고 할까



근데 아쉬운 부분은 거의 파티가 반강제인듯. 4인팟 돌려봤는데 경험치도 파티가 훨씬 많이 주는데 사냥 쾌적도도 너무 넘사벽임.

원래 디아 솔플겜 인식 아니었나? 나도 솔플이 좀 편한 편인데 로그로 악몽 솔플은 커녕 베테랑에서도 끔살을 종종 당해서 엄두가 안 나는데

4인팟가면 그냥 피할 생각 할 필요도 없이 딜만 해도 쉽게 밀어가지고 어이가 없을 정도로 차이가 심했음.



파밍 어느정도 되고나면 솔플이 훨씬 쾌적해지는지는 아직 잘 몰겠음 디아시리즈 자체를 4로 처음 접해보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