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이글을 빨리못올린게 한탄스럽다.........

내가...............내가..............

정말..............그........귀여운 미소를 작렬하는 오크에게전한다///////////


때는 바야흐로 3월17일 방과후

[고딩임] 울 담임이 내일이 어머니회라고 대청소 시켜서 기분 참

날아갈정도로 쌈박하게 달아올라 있었다

난 기분 뭣같은상태를 뒤로한채

내친구들이랑 걸어서 지하철역까지갔다

아니근데 이게 왠 육시럴일인가 티머니가 다된게아닌가

친구들이 날보고 존내 낄낄거리며

존내 욕하더니 지내끼리 가버리더군...............

진짜 너무 환상적이라 난 하늘이 날보고 축복한줄알고

하늘에게 감사하며 티머니를충전하고 귀찮아서 그근처에서

버스를타려고 기다렸지

이제 까진 다 필요없고 여기서부터가 본론이야 ㅡㅡ;

내가 글케 뚱뚱한게아니야

키가 175에 몸무게 85면 그래도 그래도

진짜 마니뚱뚱한건 아니거든ㅡㅡ;

좀 통통하다면 옳겠어

아니근데 기분잡치는데 노래나들을려하는데

아 왠 오크가（어림잡아 0.1톤...?）

존내 날쳐다보면서 떡을존나 열심히 먹고있지않겠어...?

그냥넘어갈려해도 아놔 이 오크가 존나 크게 쩝쩝대서

계속 힐끗거렸지 ㅡㅡ;

그년도 날 존내 이상한눈으로 쳐다보드라구 난진짜 그오크랑 눈이마주쳤을때

온세상이 멸망하는듯한 환상이 내눈앞을지나가는거야ㅡㅡ;

그런데 다행이도 이 오크가 버스가 먼저 왔나봐 이오크가 버스를타려

준비하잖아 내가 존내 감격한 표정을짓고 하늘에게 감사기도를올릴 준비를했지

아니 근데 이슈발 오크가 지나가면서

나보고




"비켜 이 뚱땡아"

라 하는게 아니야........? 내귀가 썩은거냐고..?

아니 그럴일을없어 다른사람들도 내가 불쌍하다는듯이 쳐다보고

나또한 확실히 귀에 꽂혔으니까 ㅡㅡ;

뚱땡이;;;;;;;;;;뚱땡이;;;;;;;;;;;;;;

난진짜 날씬한사람이 그소리하면 참아넘길수있어

근데.........

근데.............

근데...................

아놔.........그오크가 진짜..............

그...............오크가...............

얼굴딱봐도 오타쿠같은................

진짜 .......................

너 만나면 그 육겹살 내가 도려내서 안그래도 니가

날 충격주고 다이어트하는데........내가.......

널만나면 그날......그육겹살로 삼겹살구어서.......

포식할거야,.................두고봐 ...............

이 오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