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핑레이입니다.

어제 연재를 못했죠..시간이없어 글을 못올렸네요

제글 기다려주신분들 너무 죄송하구요.

응원해주시는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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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피카츄 개자식나와!!!!!



피카츄:어?유아진이아냐.. 개자식이라 그랬냐?



라이츄:푸하하하 이자식 겁대가리를 상실했나본데??



파이리:야 유아진 미쳤냐??우리지금 오랜만에 땀빼서 기분좋으니까 빨리꺼져.



꼬부기:윽..이자식 술냄새 나는것좀봐.술먹었나본데?



나:그래..술좀먹었다. 니네들 다죽여버리려고..맨정신으로는 도저히 못죽일거같아서

술좀먹었다 왜 꼽냐?




꼬부기:뭐?푸하하 우리가물로보이냐?아무리 우리가 사천성놈들한테 쫄리고 산다지만

너같은새끼한테 죽을정도까지 약해빠지지 않았어




피카츄:유아진 이새끼..이쁘다이쁘다 해주니까 아주 기어오르..억!!




피카츄놈의 얼굴을 사정없이 쳐버렸다.




어렸을때 운동을 많이 배우긴했지만 실제로 사람얼굴을 쳐본건 처음이었다.




코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피카츄를보고 조금 뜨끔하긴했지만




장미의 복수를 생각하며 이내 평정심을 되찾을수있었다.




야도란:야!!뭐해!저새끼 잡어!!




우루루 내게 달려드는 놈들.




한꺼번에 달려오는 놈들을 보고는 재빠르게 뒤로 빠지기시작했다.




둘러싸이면 곤란하다는 생각에 나도모르게 순간적으로 한행동이었다.




그리고 한명한명에게 빠르게 주먹을 날리기시작했다.




내예상대로 놈들을 쓰러지기 시작했고




처음 사람과 싸우는거치고는 잘움직여주는 몸에 감사할따름이었다.




나는 그때 처음알았다.나도 한다면 할수있는놈이구나..나싸움잘하는구나-_-;;....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를 가볍게 쓰러뜨리자 나머지놈들은 주춤거리기 시작했다.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는 자신들의 얼굴을 감싼채 괴로워하고있었고





나머지놈들은 서로 눈치를보느라 섣불리 먼저 공격하지않았다.




나:왜..이새끼들아 니놈보다 약한놈들은 잘만때리더니...왜 눈치만보고있냐?

경고하는데..나 니네들 다죽여버릴거야 정말...정말..나쁜새끼들...




그러고는 주위에있던 묵직한 나뭇가지를 주어들었다.




버터플:야..야 왜그래!!우선 내려놔.내려놓고 이야기하자 도대체 왜그러는건데!!




나:니네들이 더잘알텐데...?모르는척좀 그만해 비겁한새끼들아!!!




미친듯이 소리를지르며 쓰러져있던 꼬부기자식을 나뭇가지로 두들겨 패기시작했다.




놈들은 전혀 말릴생각 따윈 없었고 매질은 꼬부기의 머리에서 피가흐르자 그만두었다.





버터플과 야도란의 표정은 점점 굳어갔다.





그러다가 둘이 눈빛을 몇번마주치더니 죽어라고 도망치는것이었다.





나:하하하하...니친구들 도망갔는데..??어쩌냐...




또다시 미친듯이 매질을 하기시작했다.




라이츄:크윽..그만해...우리가 무슨잘못을 한건데...!!




파이리:흑흑흑 아진아..잘못했어 이렇게 빌게 제발 그만하고 말로하자..제발




순간 퍼억하는 소리와 함께 뒷통수에서 엄청난 통증이 밀려왔다.




그곳에는 어느새 몸을추스린 피카츄가 한손에는 각목을 움켜쥔채 서있었다.




피카츄:아~~김장미!그래 김장미가 아마 유아진 깔따구였지??




한마디하고는 쓰러져있는 나를향해 사정없이 각목을 휘두른다.





피카츄:그래 우리가 김장미 먹었다 왜?꼽냐?푸하하하





나:비겁한새끼들..힘없는 여자에게 그딴짓을 하고싶더냐...?그것도 6명이..





피카츄:아~원래 나랑 파이리만 할려구했는데~ 애가워낙 좋아하는거 같아서말야^^

그래서 우린 봉사한다는생각으로 그런거지뭐?푸하하하




미친듯이 웃어재끼는 피카츄눈에 힘껏 모래를 집어던졌다.





피카츄:아악!!이새끼가!




눈에 모래가 꽤많이 들어가서인지 비틀거리며 괴로워하는 피카츄얼굴을




나뭇가지로 힘껏 쳐버렸다.




둔탁한 소리와함께 쓰러지는 피카츄..





쓰러진 피카츄에게 올라타 놈의 얼굴을 사정없이 때리기 시작했다.





점점 놈의얼굴은 형체를 잃어가기 시작했고 어느새 내주먹에서도 피가흘러내렸다.




몰랐다. 이때까지 나는 맞는사람만 아플줄알았다





하지만 때리고있는 내주먹도 아프다는것을 처음알았다.




이성을잃은 나는 이미 기절한듯한 피카츄를 계속해서 때렸다,




하지만 누군가의 목소리에 의해 나의 주먹질은 멈춰졌다.




그곳에는 사천성의 멤버 진혁이라는 놈과 그뒤에는 도망쳤던 버터플과 야도란이 서있었다.





진혁:하..유아진 너미쳤냐??




나:넌또뭐야...





진혁:이게 진짜 미쳤나보네??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그만해라.





나:그만??푸하하하 그만이라고했냐??나 이놈들 숨통끊기전에는 그만못해.아니안해!!





그러고는 라이츄를향해 주먹을 내질렀다.





진혁이에게 간절한 눈빛을 보내던 라이츄는




내주먹이 날아오고있단걸 알지도못한채 쓰러졌다.





이번에는 라이츄위에 올라타 미친듯이 주먹을 내지르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퍽





진혁:야이새끼야!!그만해!!!너진짜 사람죽이려고그래!?자꾸 이런식으로하면

힘으로 제압하는수밖에 없어!!




뒤에서 들려오는 진혁의 목소리를 무시한채 여전히 주먹을 내지르고있다.




거세게 저항을하던 라이츄는 힘이빠졌는지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있었다.





진혁:이자식 안되겠구만..?





천천히 뒤에서는 발자국소리가 들려왔고





뒤를 돌아보니 아니나다를까 진혁이가 화난얼굴을한채 나에게 걸어오고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뛰어오더니 나를향해 있는힘껏 발을올렸다.





미쳐 피하지못한나는 진혁이의 발길질에 떼굴떼굴 구르며 쓰러졌다.





2차공격을 준비하는 진혁을 보고는 재빨리 일어서 먼저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내주먹은 허공을가르고 순간 배에서 엄청난 통증이밀려왔다.




쓰러질뻔했지만 놈의 머리를 붙잡은채 버텼다.그러고는 빠르게 무릎으로 진혁의 얼굴을 찍어버렸다.





타격이컸던지 얼굴을 감싼채로 뒤로 물러서는 진혁.





하지만 이대로 공격을멈춘다면 이미 체력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나에게





승산은없었다.빠르게 달려가 놈의 옆구리를 강타했다.





하지만 상대는 사천성멤버.호락호락하게 당해주지는 않았다.





옆구리를 당하자마자 바로 내얼굴을향해 주먹을 뻗는놈이었다.





가드를올려 주먹을 막고는 또다시 빠르게 놈의 턱을노렸다.





뻐억.




정확하게 강타했는지 놈은 잠시 휘청거리더니 스르륵 쓰려져버렸다.





쓰러지는 놈을보고는 안도의 한숨을내쉬었다.





하지만 승리를 만끽할 여유따윈 없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피카츄 라이츄 꼬부기는 만신창이가 된채 쓰러져있었고





나머지놈들은 그저 경악에 찬표정으로 날바라보고있었다.




천천히 그들을 향해걸어갔다.




주춤주춤 뒤로 물러났지만 아까처럼 도망가지는 않았다.




어차피 도망가봤자 소용없다는걸 알아차렸기 때문일까?




씁슬한 미소를 지은채 녀석들에게 주먹을 내리치려는 찰나,




선생님:이놈들!!!뭐하는 짓이냐!!!!




갑작스런 선생님의 목소리에 어쩔수없이 주먹을 거두었다.




몇초간 나를 가만히 응시하더니 이내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그러고는 분노에찬표정으로 내뺨을때리는 선생님.




나:왜..왜때립니까...?지금 맞아야할사람들은 저놈들이라구요..





선생님:유아진이놈...순진한녀석인줄 알았더니 이런녀석일줄이야..




나:이새끼들이 무슨짓을 한줄아십니까!!??




선생님:시끄럽다!!!!! 지금 우리학교 어떤년이 자살한거때문에 골치가 아파죽겠는데

니놈들은 싸움이나 하고자빠졌어??





선생님의 말에 무슨소리냐는 표정으로 선생님을 쳐다보는 파이리 버터플 야도란.





나:하..년이라고 하셨습니까..?하하..알고있어요..죽은거도 알고있죠..그게 제애인 장미이고..

내애인 장미를 죽인것들이 저새끼들이란거두요!!!!!





선생님:무..무슨말인가..?




나:하하하..어이가없구만...이새끼들이..이새끼들이 내여자친구 장미를 겁탈했다구요!!

그래서 장미가..스스로 목숨을 끊은겁니다...그래서 놈들 때려잡고있었습니다!!

잘못된겁니까??잘못된거냐구요!!!





선생님:큼큼..시끄럽다!!이놈들아!아진이말이 사실이냐!?




아무말도 못한채 땅만쳐다보고있는 양아치놈들.




이어 선생의 역겨운 행동에 난더욱더 화가나고말았다.




선생님:이놈들아..그런짓을 하면되겠냐?아무리 니네들이 혈기왕성하고 여자들에 대해서

궁금할때라지만 그런것은 범죄행위란다! 이일은 비밀로 덮어둘테니 어서 숙소로 돌아가거라!




동시에 놈들의 어깨를 다독여주기까지...




선생님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서둘러 쓰러진애들을 들쳐매고는 숙소로 돌아가는 놈들..





나:덮어둬...?





선생님:아무리 니애인이라지만 이런소문나면 우리학교가 뭐가되겠냐!!우리학교에 신입생이

들어오겠냐!!?어쩔수없다.

그리고 유아진 너는 수학여행끝나는 즉시 근신준비하거라.




나:뭐..뭐요!!?





선생님:이자식이 뭐요라니!!






나:하...그렇구나..선생님 피카츄랑..야도란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서 그러시는거죠..?





선생님:큼큼..무슨헛소리냐!!





나:강간은..바로 구속인거 아십니까...?그리고 그걸 덮어두려하는 선생님을 공범으로 봐도되겠습니까?


전이대로는 못넘어갑니다..절대못넘어갑니다!!!




선생님:뭐..뭐야!!이자식이!!




다시한번 내뺨을 때리는 선생님..




화끈거리는 내뺨위로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





나:씨발...





선생님:뭐..뭐라고했어!!!




나:씨발..빌어먹을 더러운선생에 더러운제자들이네...




선생님:이자식이 말이면 단줄알어!!??




손을 번쩍 들어올리는 선생.




하지만 선생의팔목을 잡아버리는 나.




나:절대 당신 가만두지않을거야...





말을마친후 터덜터덜 숙소로 향해 돌아가는나.





내뺨위론 뜨거운눈물이 쉴새없이 흐르고있었다.





그리고 내뒤로 선생은 아무런말없이 내뒷모습만 쳐다보고있다.





힘없이 도착한 숙소.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이미 장미는 병원으로 실려간거같았다.




장미와 함께 찍었던 스티커사진을 꺼내고 울고..울고 또울었다.




장미생각에 눈물이멈추지를 않았다.그녀생각에 숨도 쉬어지지 않았다..




얼마나 괴로웠을까...장미야 미안해..지켜주지못해서 미안해...지못미




비록 이렇게 세상을 떠났지만..저세상에선 정말 행복하게 살기를 빌게.




그리구..니복수 꼭해줄게...무슨일이 있더라도 꼭 할거야 니복수....





놈들의 눈에서 니가흘린 눈물의 몇배는 더흐르게할꺼야...





약속할게 장미야..그러니...편히 쉬어장미야...^^..




그렇게 장미생각을하며 지친나는 스르르 잠이들었고




꿈에서 그녀는 환하게 웃으며 날향해 손을흔들어주었다.




걱정하지마..꼭 행복해야해 아진아.나보다 훨씬 잘난 여자만나서 정말 꼭행복하기를바래..




그녀의 손짓이 이모든말을 하는거같았다.




덕분에 미소를지으며 점점 잠에 빠져들고만 있었다.





다음날.




누군가의 목소리에 깜짝놀라며 잠에서깼다.깜놀





그곳에는 사천성의 리더.두성이가 서있었다.




나:뭐야..?




두성:니가 진혁이 꺽었다며?




나:그렇다면 어쩔껀데?복수라도 하려구 왔냐?




두성:푸하하하하 허약한놈인줄만 알았는데 아닌가보네!!하하하 그배짱 맘에든다!




나:용건만 말해,말할힘도없어..




팅팅부은 내눈을보며 두성이가 말한다.




두성:사천성에 들어와야지?





나:무슨소리야





두성:무슨소리긴..당연한소리지,니가진혁이를 꺽었으니 자연스럽게 넌 사천성으로 들어오게되는거야.





나:관심없어 그딴거.니네들이나 다해먹어.





두성:이자식..왜이렇게 삐딱해??장미 죽은거땜에 그러냐?





장미의 이름이나오자마자 놈의 멱살을 잡는나.





나:니가뭔데 장미이름을 입에다가 올려??니네들같이 더러운놈들 입에

오르락 내리락할만큼 값싼이름아냐...그러니 그만꺼져.




두성:뭐이새끼야?니가지금 진혁이 꺽었다고 눈에 보이는게없나본데,그자식 서열4위밖에..




말이끝나기도전에 녀석을 후려쳐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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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열심히 써봤는데...잘모르겠네요^^


재밌게 읽으셨으면 좋겠구요!


열심히하는 카핑레이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