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23살이 되었네요.
대학교는 작년2월달에졸업했으나..뭘해야될지도모르고 아무경험도없다보니 1년을 그냥 보내버렸어요.
그동안에 친오빠한테 욕 엄청 퍼먹고 집도 몇번 나가기도 하구요..
저번에도 난리쳐서 엄마랑아빠가 그래도 알바라도 한번 해보라고 해서
이번엔 그래도 마음잡고 알바라도 구해보고있는데.. 이게 쉽지않네요
야간쪽은 아무래도 좀그러니
평일오후같은곳 구해볼려는데 지금이 대학방학기간이라 그런가 올라오는것도 별로없고..죄다 야간이고..
어쩌다 올라온곳 몇군데 면접을 봤지만 다떨어지네요.
작년1년이 공백인데다가 아무경험이없다보니 뽑아주질않는거같습니다..어느곳은 정말 대놓고 1년동안 뭐했어요?
대학때 부모님한테 용돈탔어요? 이런식으로 꼬치꼬치 캐묻는경우도 있었고..
뽑아주면 열심히해보고싶은데..잘되질않네요..
저같은분 계셨나요? 여러번하다보면 뽑아줄까요..? 그리고..역시 얼굴을볼까요..? 제가 화장같은거 할줄모르다보니 전혀안하구요..
그래도 알바라도 해서 잘해보자 싶은데 잘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