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들 저번에 처음으로 올렷던 글이 추천수가 200이 넘엇더라구요.. 정말 감사드려요~

그럼 잡솔 집어치우고 ㄱㄱ하겟습니다

반말은 대세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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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4년쯤 전 내가 중학교 재학중이엇을때로 기억해

그때 한창 하던 게임이 카르마 라고 아는형들은 다 아는 추억속의 게임이지

그때 나는 카르마가 오픈하자마자 시작해서 중령? 인가 까지 달앗던걸로 기억해

아는분들도 많고 정말 재밋게 햇엇는데

마침 집앞 5분거리에 피시방이 새로 생긴거야

이름도 기억나.. top&top..

이 빌어쳐-_-먹을 피시방때문에 잇엇던 일인데

처음에 피시방개업할때 뭐 이벤트같은거 하잖아

여기도 이벤트같은걸 햇엇는데.. 별거없고 그냥 한시간 천원인걸 500원으로 깍아주는.. 그정도엿어

가난햇던 중학교시절인만큼 컴퓨터 사양도좋고 싼 그 빌어먹을 피시방엘 갓어

근데 사람들이 엄청 많은거야.. 아져씨들 누나들 하앍하앍

대략 20분쯤 기다려서 자리를 잡은거같아.. 그래서 카르마를 켯는데

워낙 카르마가 30분지나면 꺼지잖아? 그런데 피시방이라서 시간 뭐 그런것도없고 그냥 한 2시간 버닝햇어

그러다가.. 캐릭터를 바꿧는데..

여기서.. 사건이 시작되 -_-

캐릭터가.. 러시아군의 그 여자캐릭터엿을꺼야.. 이동속도는빠른데 피는 별로 없는

캐릭터를 바꾸니까.. 뭐 총알을 맞을때마다 '아~흑'-_- 이런소리가 들려 -_-...

옆사람들 쳐다보다가 '아.. 그냥 총맞아서 그렇구나..'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엿는데

어떤 누님이 갑자기

"아.. 누가 야동보나봐"-_- 를 죤내 크게 말씀해주셧어.. 아 씨-_-발 지금생각하니까 화나네

근데 이벤트기간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앗던걸로 추정되는데다가

사장님은 누가야동본다는소리에 -_- 죤내 당황하셔서 막 찾아다니신거같앗어..

나는 뭐 그런거 모르고 한창 게임에 빠져잇엇고

근데 내 자리 주위에서 소리가나니까 사람들이 막 이쪽 쳐다보는데

씨-_-발 빌어먹을 카르마가 렉이 걸리면서

그.. 옷하고 총같은거 다 없어지고.. 사람형체-_-만 남은거야

아놔..

'씨-_-발 좆됫네'

내가 어떻게 설명해보려고 햇지만

그 빌어먹을 "어떤새끼가 야동보나봐" 누나가

"아악"하고 소리를 질러주시는바람에

ㅈㅈ치고 나왓어..

...

쓰고나니까 재미없네요 형들

그래도 춫천해주면 키 183..된다던데.. 진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