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슈ㅣ발 기분도 꿀꿀한데 애들 삥이나 뜯으러가자"

"엥? 지금?? 지금 수업시간인데??"

"아 뭐 어때 방학도 얼마 안남았고 뭐라고 하겠어?? 걍 나가자"

"아 그래도 나 저번에 오토바..."

"싫으면 나 혼자간다"

"아~ 아냐 같이가!!"

잘생기고 키큰애 한명과

잘생기고 키 작은애 한명이

자리에서 일어나 교실 뒷문으로 나가려고 하고있다

"야!!너네뭐하는거야!!"

선생님이 어의없다는 듯이 소리쳤다

하지만 그들은 아무말없이 교실을 빠져나왔다

그런뒤 그들은 동네 으슥하고 사람 안다닐법한 골목에 가서 버로우를 탔다

둘이 담배피며 떠들고 있을떄

반대편 골목에서 여학생들 소리가 들렸다

"야 우리집에가서 텔미춤 UCC찍자!!"

"어 그래 재밌겠다 ㅋ.ㅋ.ㅋ.ㅋ"

"꺌꺌꺌 "

"꺌꺌꺌"

"오~ 야 저기서 먹이감이 오는것같은데?"

키크고 잘생긴애가 말했다

"그래그래 얼마나있을까?"

키작고 잘생긴애가말했다


이윽고 그 여자학생들의 모습이 보였다

두여자다 무척 이뻣다

키크고 잘생긴 애는 그 여자에게 반했다

키 작고 잘생긴애는 빨리 돈을 뺏고싶었다

그 여자애들중 한명이 말했다

"야 비켜 너네때문에 지나갈수가 없잖아?"

키크고 잘생긴애는 사랑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