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 합니다.
'다나까'로 말하겠습니다.

음.. 이런 걸 글로 써야 할까 하는데...
누구에게 말 할 수 없으니까 이렇게 글 씁니다.

남자라면 뭐 가끔 야한 사이트도 들어가기도 하고
막 유흥 이런 거 찾아 보기도 하지 않습니까?
저 역시 그랬습니다. 호기심에 찾아보고 들어가도 봐보고
가입도 해봤습니다. 가입을 하니까
막 문자가 오더라고요...

막 내용이 ...

'야구* 홀사* 풀코스 26만'

막 이런 내용이 였습니다.

겁나 체계적이군 생각을 하고 우선 폰을 닫고
일상 생활을 시작 했습니다.

2일이 지났을까... 여친이 갑자기 화가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왜 그러냐 했더니 제 폰을 봤답니다.
문자를 봤다고 합니다.

저 문자를 봤다고 합니다..
흐아.. 이럴 수가..
너무 억울한데.. 진짜 너무 억울 한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 어떻게 "저 문자 내용을 알았을까요?"
저 문자 대충 보면 모를거 같은데.. "어떻게 알았을까요..?"
진지 하게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