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크게 세 가지 일이 있습니다.

가치 있는 일,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그것을 토대로 조합해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좋아하는 일 + 잘하는 일 = 쓸모없는 일

좋아하는 일 + 가치 있는 일 = 피곤한 일

잘하는 일 + 가치 있는 일 = 재미없는 일

세 가지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어느 것 하나가 빠진다면

언젠가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포기하게 됩니다.

따라서 세 가지 일을 모두 만족시키게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가치 있는 일 + 잘하는 일 + 좋아하는 일 = 최고의 일자리

'천직'이란 [타고난 직업이나 직분]을 뜻합니다.

즉,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능력으로서

그것을 거스르지 않고 살아가야 할 필요가 있는 거지요.

무작정 좋아하고 잘하고 가치 있다고 생각된다고

함부로 결정했다간 자신에게 주어진 본래 재능을

아무것도 활용하지 못한 채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oscar0807/22052347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