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웃대는 시작페이지 입니다.

소설쓰기 전에 한마디만 하고싶네요.


한심한색기 ㅉㅉ 남의 소설잘돼는거 보고 배아프디?
그대로 따라해서 소설쓰는거바라
나가뒈져버려 초딩아 재미도없는거 남에꺼나 따라하고 ㅉㅉㅉ
커서뭐됄래?

저 한태 온 쪽지 내용입니다.

누가 보냈는지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따라하다니요.. 혹시 래몬님 소설보고 제가 이 소설을 썼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목록 뒤로 넘겨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소설이 먼저나온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소설은 다른곳에서 펌 하거나 한것은 절대 아닙니다.

순수 제가 생각해넨 스토리인데..（문제같은것은"에드거엘런포"라는 사람의 것을 조금 참고하긴 했지만..）

앞으로 이런일로 이렇게 욕하거나 하지 말하주셨으면 합니다.

========================================================================
그날 밤...

대민은 생각에 잠겼다..

그의 머릿속엔 두사람의 자신이 서로 대립하고 있었다.

'함정..함정이라면 내가 위험하다..'

'친구가 잡혀있다고..'

'죽었을지도 몰라..'

'넌 그래도 가야해.. 그게 도리야..'

'나한탠 여동생도 있고..'

'그는 널위에 자신을 희생했어..'

'하지만..내가없으면..'

'넌 살 수 있어..'

'무슨근거로..'

'너 자신을 믿어..'

'난 못해..'

'아니야.. 넌 할 수 있어.. 민호도 했잖아..'

"민호와 나는 달라!"

생각하던 말이 입밖으로 나와버렸다..

"오빠 왜그래!"

동생이 들어왔다..

"아..아무것도 아니야.."

"왠지..오빠 다른사람같아.. 왠지.. 정신병자 같다고나 할까.."

"..신경쓰지마.. 오빤 괜찮아.."

"뭐..그럼..잘자.."

동생이 나간 뒤로도 한참동안이나 마음속에서 대화가 오고갔다..

그리고,.

'그래..친구를 위해서라면.. 이 한몸 뭐가 아까우리..'


다음날..

편지 한통이 도착했다..

보통 편지와는 조금도 다를바가 없었지만.. 안에는 검정색 종이에 하얀 글씨로 이렇게 써있었다.


초대합니다!

당신의 소중한 것을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닭이 하늘을 보며 울때 농장터에서 왕의 아기가 태어났다. 거대한 뱀에 몸을 맞기고 첫번째 문으로 질주하라."


".. 소중한 것?.. 민호.. 그리고 밑에 문장은.. 장소인가..젠장!! 간다고 마음먹어도 장소를 모르면 갈 수 가 없잖아!!!"

6일..
=====================================================================================

이번 문제는 순수 창작입니다.

왠지 씁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