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아빠"

"응?"

"하느님은 어디계셔?"

한 꼬마아이가 정말로 궁금하다는듯이 아빠에게 초롱초롱한 눈으로 아빠를 본다 아빠는 대답해주지 못하면 실망

하게 될것이라는 생각에 아무렇게나 말해버렸다

"으..응 저~기 하늘에 계셔"

"응.. 그렇구나"

"꺄악 노란 홍수다!!"

모두가 도망갔고 아들은 아빠에게 말을하였다

"아빠 그런데 어째서.. 우리는 도망가야되?"

슬픈듯이 바라보고 있는 아들에 물음에 아빠는 말했다

"으..으응... 저건 신이 주시는 거라 반항하면 안되는거야.."

"야! 뭐하냐! 야! 왜 개미집에 소변을봐!!"

"아 내맘이야.. 새끼가.."

"야 나도 싸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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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개미같은 것에게서 신이 될수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개미를 마음대로 밟아 죽이죠

우리를 신으로 모실지도 모르는 개미에게

그렇게 함부로대하지 않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이상 아버지가 기와집을 매일매일 배라고해서

이름만 들어도 기와집을 잘 밸것같은 내이름은 기와집또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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