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만하는거니 님

정말 감격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같은 놈 소설이

등가교환 13과 맞먹는 츛현수를 가지게되다니..

정말 독자여러분께 감사하고

아직 미숙하지만 이런실력으로 여러분께 보인다는게 죄송하지만

그래도 독자여러분꼐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츛현수 20 안넘을것같았습니다

그런데 그래야만하는거니 님떄문에

20 안넘어도 하려고했습니다

다시한번 깊이 고개숙이며 그래야만하는거니 님에게 감사드립니다..（__）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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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지금 내옆에는 맛있는 고기가있다

근육 한부분을 떄어네 먹으니 그럭저럭 한끼식사가 된것같았다


"뭐..야 더 쓴거같은데..? 물에 젖어있잖아..? 뭐지..? 뭐.. 일단 가져가볼까?"

"그런데 도대체 뭘먹은거지..? 사..사람? 우웩~ 야~ 나왜이래~ 정신차려~ 그럴리가없잖아~

아니.. 그럴수도있어..너무배고프면.."

나는 어이없는듯한 웃음과함께 재미있게 혼자말을 마음은 두가지로 나뉘어서 다투고있었다

일기를 가지고 후레쉬를 비치며 앞으로 걸어갔지만

보이는것은 無 였다 그러다가 가보니 하수구같은 물이 흐르고있었다

그곳에 어떤것은 음식물 찌꺼기 같은것 옆에 있던것이 있었다

자세히는 보이지 않았지만 사람에 두개골..이였다

'묵직'

그것을 집어들자 정말 사람에 머리라고 생각하게끔 되는 무게가 느껴졌고 기겁을 하게했다

치아는 물론이고 눈이 있던자리까지 생생히 있던 해골을 보는건 처음이였을테니까 말이다

'털썩..'

이형사는 아까 일기에서 먹었다는것이 바로 이것일까 생각하며 덜덜 떨리는 수전증에 걸린 환자처럼

앉아서 손을 덜덜떨며 일기를 폈다

8월 14일

고기..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 지금 내게는 아무것도 생각나지않는다

그저 오직 이 괴물을 처치할 생각뿐

지금있는 이 다리뼈와 두개골은 무기로 사용할것이다

괴물아 한번 싸워보자꾸나.. 과연 내가 마지막용사가 될것인지

너에게 그냥 똑같은 음식이 될것인지는.. 해보지않고는 모른다

'툭'

아까 없었던 글자들이 새겨지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두개골을 들자 말이다

그러자 또한가지에 차가운 소리가 들렸다

"두번째 단계까지 통과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지금부터 저에게 질문 10가지를 하실수 있습니다

저에대한것은 상세한것이 아니라면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10분 후가 지나면

10가지를 다하지 않았어도 끝납니다 감사합니다"

"어..어디야 스..스피커?"

주위 벽면에 후레쉬를 비쳐보았지만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다

스피커는 고사하고 스피커 비슷하게 생긴것조차 말이다

이 무서움을 달래기 위해 속으로 웃긴 상상을 하고있던 이형사였다

"목소리를 듣자면 저녀석은 삐에로같이 생겼을꺼야.. 그..그럴꺼야..하..하..하..?"

어설픈 웃음과함께 짜증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아.. 이새끼.. 그래.. 한판 붙자는거지 삐에로야? 너따위 상대하는거 조금 싫은데

지겹게도 경찰소에서 미안한데 너같은놈봤고 너보다 더 신기한놈도 봤거든 미안한데..?

미안하지만 넌 나한테 잡혀야겠다 "

그러고 해골을 밑에 던지자

놀랍게도 일기에있던 글자가 처음에 보였던것 뺴고는 보이지 않았다

"너가 어떻게 이딴짓을 했는지는 몰라도.. 한번 해보자"

'꾸욱'

통신이라고 써진 일기 뒷면에 써진 글자를 눌렀다

"네 안녕하세요 질문을 하시기바랍니다"

"너 이새끼.. 이곳은 어디지?"

"이곳은 지하입니다"

"이..이새끼.."

이새끼는 나를 놀리는게 분명했다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 날 놀린다는생각에 분노가 치밀었지만

그냥 한번 냉정하게 참으며 분을 삭히고 다시 질문을 하기시작했다

"원래 이곳은 어떤것을 용도로 만들어졌던것이지?"

"원래 이곳은 사람에 담력과 지식 성격 등 인조인간등을 개발하거나 범죄자를 실험하거나

민간인을 실험할때 쓰던곳이였지만 발각되 폐기처분 될뻔했지만 ㅇㅇ컴퓨터사 밑에 다행히 생기게

된것입니다 이제 7가지 남았습니다"

"뭐..뭐? 이새끼야 8가지잖아 난 질문은 2개밖에 안했어!!"

"저에게 하시는 단어는 모두 질문으로 통일됩니다 이제 6가지 남았습니다"

화가 너무도 치밀어 솟았지만 참아야했다 만나면 내장에 칼을 쑤셔넣는다는 생각과 함께

"자.. 넌 어디있지?"

"질문의 정의가 모호하며 그런 상세한것은 받아드리지 않습니다"

"5가지 남았습니다"

"자..난 언제 나갈수있지?"

가장 궁금했던말을 던졌다

"질문의 정의와 뜻이 모호합니다 4가지 남았습니다"

"이새끼 널 만나면 죽여버리겠어 개자식아!!"

"심한 욕설사용은 질문 1개가 추가로됩니다 2가지 남았습니다"

정신이 띵해지는것 같았다 벌써 2가지라니.. 정신이 끉기고있었다 하지만 더물어봐야한다

"그렇다면.. 나 이전에 이지역에 들어온사람이 얼마나있었지?"

"ㅇㅇ컴퓨터점 이전에는 40명정도 컴퓨터점이 생긴것으로는 오늘을 포함해 14명입니다 한가지 질문 남았습니다"

"나는 즉 이형사는 언제죽는가?"

"질문의 정의가 모호하며 뜻도 모호합니다 그럼 통신을 종료하겠습니다"

"야이 개새꺄!! 어딨어!!"

하지만 들리는것은 나에 메아리 소리일뿐이다

"저 잡것새끼.. "

점점더 답답해지는 기분에 울화가 치밀어 머리를 박박 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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츛현수 20안넘으면 연재 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패러디 하나

"저 개새꺄!! 어딨어!!"

"어? 신고죠 로금 ㄳ"

"님 ㅈㅅ"

패러디 둘

"질문의 정의가 모호합니다"

"미친놈"

패러디 셋

"뭐,..뭐지? 뜨겁지 않잖아!!"

"이형사! 퇴근시간이야!"

"아 글어쿤 바이"

그럼 츛현수 상콤하게 하나눌러줘 형 옵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