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입니다~^^ 지난번 연재를하다 생각지도못한 영장이 와서








군대갔다왔습니다, 이젠 어렴풋이 제가뭘 썻는지도 기억이 안나구요.. ㅡ,.ㅡ










여튼 지난 몇달후를 소설로 써볼까 합니다^^;







----------







「타코다 타코!!」








그 길을 걸으면서 군대라는게 참 좋은거지 생각했지









역시 군대는 나올때가 멋지다는거지, 케케








「타코야 18아」







ㅡ,.ㅡ;;







「아 뭐 열씸히 하고온얘 한테 18이라니」










「니란새끼가 그거잖아」








그래두 2년이란건 사람들이 안변했네







「아, 여튼간 좋은 추억이 된거같아」








「다시 군대갈래?」







「아니」








솔직히 좋은추억은 무슨, 다시 가라면 두손두발 다들고








항복하겟소








여튼 그리 집을 들리고 물건들을 잡잡히 장농속에 쳐박아두고








메신저를 키고 대화를 할쯤








띠리리링~띠리리링~








「여보세요?」








「와나 타코 실망인데?」








「기러기 놈이냐?」







그러타, ! 기러기자식, ㅡㅡ 나의 단짝친구이자








앙숙이였던, 기러기녀석










「오냐 기러기 형님이다」









「잘자, 잘래 바이」










「18것아!! 전화라도 주지!! 난 너의 소꿉친구이자.. 」








「샷탑 베이베 끊어 바뻐」








「와 18, 여자헌팅을 할..」








「역시 넌 나의 소꿉친구이자 앙숙」








「내일」







「바뻐 끊어」






탁-!








이 쌉쑝이, ㅡㅡ








「아들아, 기러기한테서 전화왔다」







18-_-







「없다고하세요 어머니」







그전엔 엄마 였지만 , 군대이후 자연스럽게 어머니라고, 이햐






멋진스토리구마잉 ㅠㅠ







「지랄」








ㅡ_ㅡ 어머니..ㅠㅠㅠ







아들이 그러케 그리운 어머니를 찾지만 그렇게









냉정하게도 아들을 버리고 가시오니까~ ㅠㅠ








「기러기가 너 찾는다고, 몇번을 알아먹겠어?!」








그래, 어머니는 기러기를 좋아했어








난 분명 입양이 된거야 ㅠㅠ







에라이 18 안해 입양놀이 , 여튼







「여보세요? 아 뭐 기러기 새꺄」








「아 그게아니라 내일 여자헌팅 제데로 하자고- !」







꾹-







18것아, 집전화잖아, 그리고 받지도않고..







스피커를 눌러서 가족들이 다듣게 얘기했는데








날 뭘로보겟냐? 군대가가지고 여자만 생각하, 헤벌레~ 하고있는








병신을 만들속셈이였냐?









여튼 이렇게 냉정한 분위기에서 누나가 나를 꼬라보고








「에이, 18」







「타코 너 일루와바」







누나의 외침이 그리웠건만








군대가 그립구나, 퉤








짤깍-








문은 왜잠가, 이봐 아줌..







「미친놈아, 너 군대가가지고 앙?!

여자 몇번 못봣다고 굶주렸냐? 앙?!

지금 집에 온지가 몇일인데!! 1일바께

안됐는데, 부모님을 그러케 속썩일 작정이냐?!」







「내가 일부러 그런겄두 아니고, 그냥 기러기 그눔이

하자고 해가지고, 솔직히 난 동의하지도 않았어!!」










거짓말이 살길이다, 거짓말아 제발







「너 코길어진다 이 피타키오야!!」








-_-..








「여튼간 누나사진때문에 나 군대에서 힘들었어」









난 보았어, 그 반짝이는 눈을..









「왜왜?! 좋아해? 잘해주디?」









「잘해주긴 무슨 개뿔, 어째 신참이 날 가꼬놀드라

대체 사진을 왜준거야? 에라이 퉤」








난 또보았어, 눈이 이글거리던걸, 난 직감했어








0.5초안에 날 때릴것이라는걸








그 짧고 굵은 사랑의 매가 이러케 날 울릴지는 몰랐써 ㅠㅠ








「아 18, 아파 아 젠장 동생한테 할짓이여?!」








「니가 말한게 잘못됬으니깐 때려야지!!」








「진실을 말하면 안때려도 되는거잖아!!」








「그래도 그게 정도껏이여야지!!」








「시꾸라 이 새끼들아!!」










어머니의 강력한 외침이







우리들을 침묵속으로 이끌었고






그날밤 저녘,








「아 18 어디다둔거야!! 내 사랑스러웠던 엠피!!」








아 안보여, 내가 제일 좋아했고 보물이였던 나의 엠피가 ㅠㅠ







「아 그거버렸어, 작동이 안돼길래」






누나..








「누나.. 설마 HOLD 는 누르고 작동시킨거지?

HOLD 인 상태에서 한건 아니겟지?」









「홀드? 그게뭐야? 게임이름인가 여튼간 몰라


잘자라 이 누님은 남친께서 내일 아침에 보잔다고 한다」






18, 홀드가 게임이름이냐? 앙? 저게 누나만 아니였으면







반쯤 주겨놨어 내가 ㅠㅠㅠ







「무슨 -- 여자친구만나러다니는거겠지, 레.즈.누.나!」








「18 너 뭐라캤어?!!」







무서운 빛의 속도로 내방을 쳐들어오시는 누나!!






그걸대비해!







짤칵-





문잠가놔야지








「문열어 이새끼야!! 문열어!!」








「때릴꺼 내가 열어서 뭐하나용, 레.즈.누.나」








「너 내일 봐라 이눔아!!」






「아침에 여자들이랑 이러코 저러코 한다메~ 레.즈.누.나

글구 강한 부정이 강한 긍정이여!! 레.즈.누.나」





짤칵-







어?.. 어케 열렸지?..







아 맞다.. 열쇠.. 집에는 열쇠가 다 하나씩 있구만








이런 생각을 하고있을때가아니야, 머리를 쓰면안돼.. 지금은








군대에서 열씸히키운 근육을 써야될 타임이다!!







「아뵤오오~」






후다다닥-






「미쳤노? 방문은 하나인데, 니 방 평수도 작아서 도망갈때두없구..」







「아.. 그래..그랬지」







신이시여, 어찌 저에게 그러한 시련을 ㅠㅠ








「알았어 미안해 레즈누나 라고 한건 사과하겠어」







「늦엇어, 이 여자헌터 새끼야」








「아 그건내일을대비해서 빨리 자야한다구!! 잘자!!」






「이 18 새끼」








「군대에서 온 동생한테 18새끼라니!! 여튼간 빨리 나가

나 옷벗고 잘꺼야, 왜 보고파? 보여줄까?」







「끼약-」






쾅-






방문하나 요란하게 닫네, 여튼간 내일을 대비혀서






미리자두겠어 쿄쿄




-----------


BY, 타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