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와 다름없이 인터넷을 하다가

어떤 자료를 발견한 그날 이후로

매일밤 눈만 감으면

제게 찾아오는 여자가 있습니다...

자려고 누워서 눈만 감았다 하면

제옆에 와 귀에 속삭입니다

귀에 자꾸 알수없는 말을 속삭이는데

너무 무서워서 눈을 뜨면 소리가 멈추고

눈을 감으면 다시 소리가 들리고

새벽녘까지 눈을 떴다 감았다를 반복하다가

피곤에 지쳐 잠이들면

꿈에서 그여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계속 이상한 소리를 내는데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보면

그 여자가 몸을 이상하게 비틀면서

이상한소리를 내고있습니다...

꿈이 너무나도 현실같아서

그만 나타나라고 한번 직접 이야기 해보고 싶은데

입이 차마 떨어지질 않습니다

저랑 비슷한 경험 하신분 해결책 있으시면

리플이나 쪽지로 좀 알려주세요...

심지어는 낮잠도 자기 힘든 상황입니다..

예전엔 자는게 제일 좋았는데

이젠 잠도 마음대로 못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오늘 밤에도 그녀가 와서 속삭이겠죠...






















빵상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