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정이에게서 문자가 왔다....







[8시에 같이 놀래....?]









라는 문자가 왔다...


난 약간의 갈등을 하고

다른 애들도 데려가냐고 물어본뒤...

해정이는 괜찮다고 했다...







그래서...




7시 50분...쯤에 강진이와 나 우성이 이렇게 셋이 모여서


여자애들이 있는곳으로 갔다...






나:저기있다..!

우성: 와따...많에 의외로...





그렇다..

여자들은 해정,나영,그리고 모르는 예쁜 2명..이렇게 넷!

우리는 정민이가 안와서 셋!





여자들중에서 딱히 누가 더 예쁘다고 할수 없을만큼...

다 예뻣다...





해정:왜 셋이냐..? 넷인줄알고 4명왔는데...


하진: 몰라 한명이 전화를 안받아서...우리끼리 왔어..


강진:헤헤*^&^*


우성:근데..우리 뭐하고 놀껀데...?


여자1:우리 노래방가자^^.






이렇게 해서 우리 7명은 다같이 노래방을 갔다...


밤 8시에...







우린 가서 다같이 얘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며 서로 친해져갔다...





그렇게 우린 10시가 되어서 노래방을 나왔다...




다른 애들은 피곤해보이지 않았지만

난 무척 피곤해 먼저 집에간다고 말했다...




혼자 집에가는길..




난 순간 혜인이가 생각났다...



-아!


그래서 바로 방향을 틀어 햄버거 가게로 갔다...





햄버거 가게로 와보니...

혜인이는 다시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난 몰래 혜인이가 나오는걸 기다렸고

10시 40분이되어서야 혜인이가 나왔다...




-어? 하진아 기달리고 있었어...?


-응..^^


-들어오지 그랬어... 피곤해보인다...


-어? 아...^^




역시 걱정해주는건 혜인이뿐...

난 혜인이의 손을 잡고

같이 집으로 갔다...




우린 서로 고등학교 얘기를 했고...


난 그남자 얘기를하지않았고...


혜인이 역시 일요일에 만난다는걸 얘기하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목요일 방과후!!!






나:드디어...내일이구나..흐헤헤헤*^^*


우성:왜 갑자기 실실 쪼개노...?





우성이였다...


우성이는 노래방을 갔다온뒤로


학교에서 무척 문자쓰는일도 많이 생겼고


항상 기분이 좋아보였다...





나:아..아니다 가자...하하//;;^^


우성:...?


강진: 수상해....-_-;


정민:그러게 말이야....-_-;




집에가는길...




나: 너 요즘 학교생활이 즐거워 보인다...?


우성: 그래보이나..? ㅎㅎㅎ


나: 어-_-;;



내 예상에는

노래방에 같이 갔었던 여자애들과

사귀고 있는게 분명했다...




우성: 니한텐 비밀로 했는데...
내랑..강진이... 그떄 그 여자들이랑 사귄다...^^ 푸헬헬..



강진: 흐헤헤헤..^^



나: 역시...-_-;; （잘도 꼬셨네....）



정민: 아~ 안타깝구나... ㅠㅠ




우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각자의 집으로 향했다...




8시쯤...


나영이한테 문자가 왔다...


[놀자 나와... ^^ ]




난 옷을 갖춰입고

저번에 모였던 장소로 갔다....






그런데...




아무도 없었다...



-엥..? 여기가 아닌가...?



다른곳으로 갈려고 할때...


누군가가 날불렀다...



-여기야..^^



난 목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갔다...


와보니... 나영이 혼자 있었다...



나: 다른애들은 ...아직 안왔나부네..?


나영: 그러게..^^



10분이 지나도 다른애들이 오지않자...


난 뭔가가 이상하다는 낌새를 느꼈다...




나: 아...안오는데..??


나영: 저...저기...



난 나영이가 입을 열었을때

다른애들이 안올꺼라는걸 알아챘다...



나영: 미안해!! 거짓말이야...

나: 그럼..날 왜 불렀는데...??


나영:그러..니까..저..

나: ???


3분쯤 계속 뜸을 들이다...입을 열었다...







나영:좋아해!!! 김하진 나랑 사귀자!!







난 나영이의 말을 듣고 순간..혜인이가 생각났고...


당연히 거절해야하는데...


말이 잘 나오질 않았다...



나: ... 아..


나영:사겨줘... 좋아해...


나: 자..잠시...푸하하^^ 노..농담이지...? 장난치는 거..거지..?


이렇게라도 상황을 넘어가려했지만...

나영이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나영: 장난치는거 아니야...

나: ...



난 몰랐다... 어떡해야할지...



그래서 내가 생각해낸건...


시간을 벌기로 했다...



나: 새...생각 할...시간.. 줘!


나영: 응? 그..그래 일요일에 여기서 보자...



라고 말하고는 나영이는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렸다...





나: 하..하필이면 이번주 일요일이냐고!!!


































길게 쓰고 띄어 쓰기도

많이 없앴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더 길게 아님 띄어쓰기를 더 없애라는등...

올려주시구요


그리고 털람보머해,사스켄님

제글을 보고있다는거 알겠습니다..^^



그리구

스토리를 빨리 끝낼까..

아님 되도록 길게 쓸까...?


아님 내가 생각하는대로 끝낼까..?

생각 합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중요한걸 전해드릴껀데요...


이제 이글은 소설에 쓸께요...

18화부터는 소설에 와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