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써보는 보이라고 합니다~

편의상 반말을 ;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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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필리핀이라는 조낸 더운-_- 나라에서 유학중이다..

XXX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꼴에-_- 국제 학교라고 좀 좋긴하다

오늘 쓸 내용은 울 학교에서 소풍을 간 이야기다.

참고로 내 나이 중3..

그래..

좀 어리다-_-

여하튼 우린 xx 라는 소풍을 간다

매년 울학교에서는 반마다 이소풍을 가는데 이번엔 드디어 우리반차례가 온것이다 +_+

우리반으로 말할것같으면..흐음..어느반이나 같겠지만 역시 수많은 삐노들（필핀애들）

사이에서 생존하고-_- 있는 한국인 6명..

3명이 남자고（나 포함）

3명이 여자다

독자: 딱 3:3이네?+_+

보이: -_-;; 침이나 닦아라 -_-

나는 우리반에서 나이가 제일많다..

그래..

공부못해서 존나 꿀엇다 -_-..

...

아 잠시 눈물 좀 닦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리 차례가 왓다는 소식을 듣고

우린 이제 소풍 준비에 들어갔다

뭐 사실 준비할것도 없엇다

그냥 3일동안 먹을 컵라면..-_-

필핀 음식은 다들 싫어해서 다같이 컵라면 먹기로 했다

그때 승환이라고 중2짜리 가 말햇다..

승완: 우리 3일동안 컵라면 먹고 병걸리면 어쩌지?

보이: 병신-_-

승완: 쿨럭-_-;;

이렇게 저렇게 준비를하고

드디어 대망의 그날이 왔다

소풍가는날..

우린 들뜬 마음으로 버스에 올라탓다

우리가 향한 곳은 어느 산장..

소문에 의하면 귀신이 나온다고 한다 ..-_-

도착하자마자 담임이 2층에서 짐을 풀고 강당으로 모이랜다..

보이: 이런 시발-_-..피곤해 뒤지겟구만-_-

승완: 그러게 말이야 시발

인호（중1）: 닥치고 짐이나 풀어 -_-

보이,승환: 뒤질래?-_-

인호: ㅈ,ㅈㅅ;;

인호.. 드럽게 깝친다..

예전에도 나한테 저렇게 깝치다가 한번 얻어맞은적이있다

인호는 때려 잡는데..

승완이는 덩치가 장난이아니여서 ..

내가 맞고산다..쿨럭 -_-;

난 츄리닝에다가 나시티로 갈아입고 강당으로 애들을 대리고 갔다

승완,인호: 형 암내 쩐다..

보이: 수줍..*-_-*..

인호,승완: 병신..-_-..

여튼 그렇게 강당에서 시간을 보내고

우린 취침을 하기위해 2층으로 다시 올라갔다

승완,인호: 드디어 우리의 시간이 왓어 형..하악하악

보이: 지랄을 해라 미친것들아 -_-

여하튼 그렇게 우리의 시간이 왓기에

준비해온 것들을 꺼냇다..

난 귀찮아서 아무것도 않들고왓다 왜냐면 난 애들을 믿엇기에

근데..

승완: 난 컵라면 12개 들고 왓어! 배고플수도 있으니까 3개 추가해서 ..ㅎㅎ

보이: -_-..

인호: 원카드 들고왓어 +_+

보이: 이,이런 병신들 -_-.. 승환이, 넌 먹을것만 챙겨온다는걸 예상했지만..설마 인모 너까지..

인호: 원카드가 뭐어때서

보이: 고스톱은 없단 말이더냐..

승완,인호: 우리끼리 하자 저 찐따 새끼

보이: 시,시발..나도 껴죠..-_-;;

승완,인호: 꺼져 찐따야

보이: 뒤지고 싶니???^^

승완,인호: 가,같이 하자..하하;;

1시간밖에 않했는데..

존나 재미없다 -_-..

그래서 난 잠을 청하러 갓다..

하지만 내가 잠을 잔것이 최대의 실수엿다..

보이: 쿨쿨zZ

승완,인호: 후후후..지금까지 맞고 살아온 복수다..+_+

보이: 않되..이리와.. 하악하악（잠꼬대）

승완,인호: 미친새끼 -_-

승완: 야, 고무줄, 왁스 가지고 와

인호: 여기

그렇다.. 이 미친새끼들..-_-

내 그곳에난 털...

그 털을 고무줄로 묶어 3개로 만들고 거기다가 왁스를 발라서

단단하게 굳게 해논 것이다 ...-_-

다음날 아침 난 일어낫고 애들을 보고 아침 인사를 했다

보이: 굿모닝이다 개쉐들아

승완,인호: 푸하하하하하

날 보더니 조낸 웃는다 -_-.

보이: 왜웃어 -_- 미쳣니?

승완,인호: 푸하하하 아,아냐 푸하하하

보이: 병신들..-_-

난 그들을 상콤하게 쌩까며 샤워를 하기위해 화장실로 향했다

그리고 샤워를 할려고 바지를 내린 순간..

이런 시발..-_-..

난 바지를 다시 입고 나와 방으로 갔고

그새끼들은 아직도 쳐웃고 있었다

보이: 하하..이 씨벨럼들아..아가리 물어^^

승완: 헉 -_-..야 ! 잡아!!

인호가 날 향해 달려온다

난 달려오는새끼의 돌려차기로 차버렷다

퍽!

멋있게 자빠지는 녀석의 자태..-_-

그리고 침대에 누워있던 승환이를 까기위해 침대위로 올라갔지만

승완이가 날 밀쳐서 침대아래로 그냥 떨어져버렷다..-_-

턱!

보이: 이 개,개쉑끼 -_- 넌 오늘 진짜 뒈졋어 -_-

다시 올라가 이번엔 바로 돌려차기로 녀석의 면상을 정확히 날려버렷다
（태권도 7년했다）

승완이 녀석..까불더니 침대로 그냥 쓸어져 버린다..

쓰러져있는 녀석들을 뒤로 하고 난 어떻게 이 고무줄들을 뺄가 생각에 잠겻다..

그리고 난 생각해냈다

보이: 그래 가위로 짤르면 되겟구나

오면서 혹시 모를가봐 가위도 챙겨왓다

그래..

준비성이 좋은게 아니라 병신이여서다 -_-..

가방을 다 뒤졋는데 가위가 없다 ..

그렇다..

이 씹새끼들이 치밀하게도 가위까지 미리 쌔벼논것이다 -_-..

그새끼들을 보니 아직도 아파하며 쓰러져 있다

보이: 야이 개쉐끼들아..가위어딨니?^^

승완,인호:크흑..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보이:..-_- 내가 니들 적이다 이 개쉐들아!

달려가서 놈들을 죽어라 팻다 -_-..

결국 놈들은 맞다 지쳐..


가위를 아니 선생을 불럿고 -_-..

난 장난 치다가 저렇게 됫다고 말하기엔

놈들의 면상이 말이 아니엿다 -_-...

그렇게 심한건 아니지만 입술에서 피가 주룩주룩 흘럿다 ;;

담임:what's happening?（무슨 일이니?）

인호,승완: boy was hitting us.（보이가 저희를 때렷어요）

보이:...

할말이 없엇다 ..

놈들은 씹새 들중에 씹새들이엿다 -_-

담임: I will talk to you when we go back to the campus （학교에 돌아가면 얘기좀 하자）

보이: yes ms..（예）

담임이 나가고..


승완,인호: 하하..

보이: 하하..

보이: 쪼개지마 아가리 찢어 버린다.

승완,인호: -_-;;;

그렇게 우린 남을 시간들을 보내고 학교로 돌아갔다고..

운좋게도 담임은 날 불르지 않앗다（까먹엇나보다 -_-;）

그리하여 우린 기분좋게?-_- 3박2일 소풍을 끝마칠수 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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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않읽으셧으면 대략난감..-_-



추천은..

구걸이겠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