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을 갔었습니다ㅋ

왜..큰미용실 형 누나들이 한꺼번에 머리자르는곳..

그런곳에 가서머리를 잘랐죠...서울에 이사온지 2~3년됏지만...

제성격이 내성적인편이라 그런곳은 안다니고..아줌마가하는 작은 미용실에

다녔었죠..근데 하나둘씩 문닫고..친구가 하도 그기가자고 해서

어쩔수없이 ..가서 머리를 잘랐습니다..ㅋㅋ

머리 감아 주시면서도 계속 말거시더군요..

아무튼 ..제가 머리숱만 정리해주세요...하고

머리를 다자르고 나와보니깐 앞머리를 하나도 안잘라서..

눈을찌르더군요..그렇게 다음날..오늘

하도 앞머리가 길어서...집앞에 있는 미용실에 갔습니다..

아줌마 한분이 하는곳인데..블루클럽은 아니고요 ㅋㅋ

아무튼 가보니깐 어떤 아저씨한분이랑 대학생형이 있었어요..

아저씨한분은 다자르시고 가시고..그 대학생형이 머리 자르더군요..

"스포츠로 잘라주세요.." 아무튼 그래서 깎더군요 ㅋ

그런데 제가 보기에도 스포츠는 아닌..완전 귀두컷 ㅋㅋㅋ...

그형이 좀 화났는지..."아..저기 이게아니라..앞하고 위를 좀만더..."

한대 칠기세였어요 ㅋㅋ..그래도 뭐스포츠 ?귀두컷?

퓨전한채로..나가면서 ...ㅅㅂ..이러면서 나간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