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바타로 성별 판단하지마시구요. 전 남자입니다.. ㅎ;

현재 중2죠.

편의상 반말 쓸게요

-----------------------------------------------------------------

때는 11월 4일 일요일이었다.

난 그날 딱히 할일도 없고 따분했던 참이라,

사촌동생집에 가자는 어머니의 말씀에 기쁜 마음으로 따라 나섰다.

일단 도착하고 나니 집이랑 다를바가 없었다 ㅇㅅㅇ..

그래도 일단 왔으니 사촌동생과 놀아줘야 겠다는 생각으로

같이 놀이터에 따라갔다.

난 솔직히 초딩들 이정도는 아닌줄 알았어.

내가 사촌동생과 같이 있으니깐 갑자기

옆쪽으로 난 길에서 대략 초딩 5학년쯤으로 보이는 놈들이

6명? 7명? 어쨋든 이정도로 몰려서 오는거야

그것도 입에 하나씩 담배를 물고 말이지.

난 초딩들이 담배핀다는 소릴 듣긴했지만

실제로 본적은 없었어.

그런데 실제로 보니깐..

솔직히;; 좀 겁나더라 ㅇㅅㅇ..;（그중에 3명은 키가 대략 173cm 정도였음）

그래서 난 애써 무시하고,동생이랑 놀이터에서 나가려고 했어

그러니깐 그 초딩들 중에 날 힐끔거리던 놈들이

갑자기 날 부르더라?（솔직히 정말 쫄았어;;）

난 괜히 쫄아서 그냥 무시한채

빨리 걸어서 갔어.

그러니깐 아무말 없더라..

-------------------------------------------------------------

아 쓰고 나니깐 시x같네

나는 시x 좆진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