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기전 내용이 충격적이다 누군가 죽는다라는 얘기까지만 들어서

많아야 둘셋 죽나? 하면서 보고있었는데

일단 20분도 안돼서 두명이 죽고

엥? 다죽엇나? 하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왠걸

결국엔 타노스가 일을 벌이고 수많은 인물들이 사라질땐 충격이커서 되려 그냥 멍하니 보기만해씀

근데 보고나서 생각이든게

타노스가 추구하던 사상인 모두를위해 일부가 희생해야 한다는 그 생각이 단지 영화내에서 국한되는게 아니고

MCU전체에 대해서 말하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말그대로 모두 （MCU）를위해 일부（영웅들）를
적당히 제거하고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들을 채워넣는다는 의미로 말이죠

끼워맞추기일수도있겠지만 밑에어떤분 글 보니까

영웅들도 정확히 50%가 죽은걸보면

MCU 자체에대해 감독이 타노스를 통해 얘기하고있는것같기도..하고요 그냥 개인적인생각임다ㅋㅋ

앞으로 나올영화들에서 시간여행을 다룬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과한 의미부여 일수도 있겄네용

어쨌거나 마블영화를 처음봤을때의 벅참 그 이상이었습니다

진짜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