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내가 옛날에 겪었던 아름다운 학창시절 의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해요.


어느 따사로운 여름날 이었어요 .


우리반은 아인슈타인의 성공공식인 노력+침묵+재능=천재 라는 공식중의 하나인 침묵을 선택하고


모두들 숙면에 취해 있었어요 .


그런데 우리의 그런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영어선생님이 갑자기 외국인을 데리고 들어왔어요 .


우리는 처음보는 광경에 자극을 받았어요.


영어선생님이 우리를 한참보다가 외국인 선생님에게 말했어요.


물론 우리는 알아들을수 없었어요 .


다만 외국인선생님이 화났다는것만 알수있었어요 .


그리고 우리는 1번부터 나와서 차례 대로 처맞았어요 .


아 님들아 그날 매우 아팠어요. 정말 내 눈물연기로 나는 3대맞을걸 10대 맞았어요 .


그다음에 눈물이 났는데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는 눈물이었어요 .


근데 사건은 그게 끝이 아니었어요 .


갑자기 외국인 선생님은 우리에게 제안을 하나했어요.


그것은 외국님들만의 게임인데 처음봣어요.


게임의 룰을 설명하자면


단어 하나를 렌덤으로 주고 가벼운 힌트 하나를 주고 나머지는 단어를 한번에 알수없으니까


영어 한글자씩 불러서 마지막에 단어를 맞추는 게임이었어요 ..


우리는 게임을 하기 싫었어요 . 상금은 맞춘분단 빼고 모두 처맞는거였어요 ..


우리는 매우 마음이 아팠어요 . 그래서 했어요. 우선 목숨이 중요하거든요.


외국인 선생님이 룰을 설명하고서 문제를 냈어요 .


이것은 스핑크스가 살고있으며 큰나라중 하나입니다. 라고 말했어요 .


대부분 사람들은 답이 이집트라고 생각하고 처맞지 않기위해 전부다 손을 들었어요 .


그러나 운명의 여신이 우리를 갈라놓았어요.


그 외국인 선생님은 잠시 학업을 포기하고 자아를 찾고 있는 담배피고 방황하는 여학생을 시키셨어요 .


그러자 그 여학생이 자신있게 대답했어요 .


'E'


...


우리는 그날 눈물연기를 보여줄 겨를도 없이 처맞았어요 ..


모르겠어요 . 그학생이 왜사는지...


이번편이 주베나 월베가면 다른 글도 올려볼까 생각중이에요 ..


P.S 그 여학생분 ... 다시보면 죽여버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