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실화야 ㅇㅋ

편의상 반말할게 잘생긴 형들 이해좀해줘



내가 폐렴인지 뭔지에 걸려갖고 일주일동안 학교를 못갔어

그래서 오늘감ㅇㅋ （내일은 축제여서）

그런데 못보던 애가 있는거야

존나 뚱뚱해갖고 완전 히키코모리 같이 생긴거야

누구냐니까 전학생이래

그래갖고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갔음

ㅋㅋㅋ근데 애들이 쟤 존나 웃기다는거야

그래갖고 내가 왜? 이랬더니

존나 노는척하고 깝친댘ㅋㅋ

내가 무슨일이 잇었냐고 물어보니까

전학온 첫째날 우리반애한테 담배있냐? 이렇게 물어봤다는거야

아무튼 그래

근데 존나 영어시간이었어

우리 영어시간에 조별로 조를 짜는데 내가 없는동안 전학생이

내자리에 앉았었나바

내가 자리에 앉아서 친구랑 서든얘기를 하고있는데

나한테 오더니 내 어깨를 건드리는겨

"꺼져 개새꺄" 이러는거야

그래갖고 내가

"? 뒤질래 씨발련아" 이랬음

"내자리라고 씨발 꺼져" 이러는거야 병신이

"내자리여 씨밤년아 싸대지말고 걍 딴데가"

선생님이 왔음 그러더니 다른데로 갔음

근데 수업 끝나고 나한테 오더니 시비를 쪼는거임

"니 좆만한데 왜케 깝치냐 뒤질래?" 이러는거

그래서내가 "ㅇ 니좆 존나 큰갑다 부러운새끼네"

이랬더니 "아 씨발 내가 전학교에서 사고치고 왔거든?" 이러는거임ㅋㅋ

그래서내가 "조또 따당해서 온거아녀? 찐따같이 생겼는데" 이랬음

그랬더니 존나 움찔하면서 "아닌데 사고쳐서 강제전학온건데^^" 이러는겨

그래서내가 "어디학교에서 무슨사고를 쳤는디? " 이러니까

암말안함

그래서내가 "풉ㅋㅋㅋㅋㅋ"하고 존내웃었음

여자애들도 존나웃고 우리반에 노는누님이 계시는디 （복학생）

그누님도 존내웃으심ㅊㅋ

근데 다짜고짜 내 옆에있는 키작은 남자애를 때리는겨

그 남자애가 "왜때려???" 이러니까

"니가 비웃었잖아 씹썌꺄^^" 이러는거임

근데 그 남자애한테 개털림

ㅡㅡ..........

아 재미가 ㅇ벗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