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는길.......

툭!

얌마 눈까러 꼬라보고 자빠졋네?

쳇..

뭐? 돌았냐 마 따라온나.!

g럴 후다닥~~~~

저 18 야 거기 안서!!!

코널 도는순간 삐긋!.

켁 왜이런데 줄이..... 쳇 아프군.....

이 18 여깃네?

야 따라와.!

_지하주차장_

퍽퍽퍽퍽!!!!!

_학교_

야 왜그래? 무슨일 있었냐?

아니 그냥.....

그냥은 무슨그냥이야!

아시! ㅉㄴ 스르륵 쾅 처벅처벅

_집_

타다탁 타다탁
에이시 겜도 안되 띠디디디딩~~~~ 야 오늘 뭔일있었어 말해라~~좀답답하다

ㄷㅊ 아나 오늘 무지 꼴받는다 말시키지마!

담날
학교가는 길
어! 저오네..

마 너어제 그놈 맞지?

아닌데요?ㅡㅡ;;

뭐가아냐 따라와 이세꺄

낼까지 ........... 와 알았어?

예?.....예

담날 그렇지 말좀 듣고 살아야지

'신발 4만원 개~~ 들 아나신발 아까워 ㅜㅜ'

덮쳐야 겠다.!!!

??????!!!!!!

아 형님 여기 4만원 ㅜㅜ

그래야지 쉽 스래기들 너희 아직 중딩 돈뜯냐?

에이 그럴리가여... ㅋ

이 대딩 인생도 좀있음 끝이내 ㅋ
너희 아직고딩이지 힘내라 ㅋㅋㅋ

'저 대딩새끼 없애 버릴테다 ㅡㅡ;;;'

???!!!

아형님 여기 4만원 모아왔습니다.

그래야지 후~~ 자이제 260만원 남은거냐? ㅋ 열심히 구해봐.

네 안녕히 가십쇼....

'이거뭐야 ㅅㅂ 짱나 죽겠네 저런놈들 팰수도없고 따라가보자'

!!!!!!!!!!!!!!!!!!!

ㅜㅜ 살려주십쇼 .......

돈다내놔 이새꺄

ㅜㅜ지금 4만원뿐이에여 ㅜㅜ

이쉐끼 내가 오늘까지50만원이랬자나!!!

좀만더 시간을 주십쇼 !

낼까지다!

ㅇ...예

'컥..................................................................................'

저런짓을하는사람이!!!!!!!!!!!! 울아빠였다니.....


그날밤 세벽3시

#$%@$%^@#$^&&%

음 뭐가이렇게 시끄러 .....

문틈....

에헴 오늘까지 50만원 이랬을텐데여!!!!

함만봐줘 낼까지 꼭구할꼐
흑흑 작게'그자식 낼죽었어'

이럴수가!!!! 담날 난 엄마에게 만원을 뜯어냈고 행복한마음으로 학교에갈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