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티노의 데뷔작이다

전반적으로 헤이트풀8의 느낌이많이난다 끊임없는 욕들과 저속한표현들 단순한대화만으로도 겁나게 재밌다

거의 모든 타란티노의 영화가그렇듯 이영화또한 그어떤 교훈이나 충격을 주려고 노력하지않는다
단순한 재미하나만으로도 명작이 탄생한다는것을 모든영화로 보여주는건 진짜 처음본다

사실 타란티노의 영화들은 대사가 너무많다거나 지루하다는 이유로 호불호가 상당히갈리는편이다.（헤이트풀8추천해줬다가 친구한테 욕먹음）
하지만 타란티노의 영화를 아직 본적이없는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위에 설명한 타입의 영화가 지루할거라고 느낀다고해도 바스터즈는 꼭봐라 좁은 공간속의 대화들이 이렇게나 재밌을수있는지 알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