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8,
연봉3300,
2년만난 여자친구,
전문대졸
뭐 특별할것도 특이한것도 없음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무의미하고 지루하고 목표가없음 1년전부터 회사그만두고 세계여행다닐까 고민했었는데 고민만 하다가 점점늦어지고 목표감도 잃음 워킹가고싶어도 나이가안되고 그렇다고 외국어를 엄청 잘하는것도아님.남들과 조금다른거면 잔머리가 잘굴러가고 사업도 했었다가 그만두고 특허도 하나 가지고있음. 많은사람만나고 서비스직하고싶은데 나랑직장이랑 안맞음 회사컨설팅이나 마캐팅 쪽으로 배우고싶은대 지금 학교다니기엔 두려움 현실에서 도망가고싶지만 쫄보라 생각만하고있음..
다들 이렇게 살거있는거 아는대 진지하게 그만두고 외국으로 일단 여행갈까 생각중..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