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기력하고 학교도 가기 싫고...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겟고 마음이 이러니
작년보다 올해 더 몸이 약해지고 아파지는거 같기도 해요..
학교 휴학하거나 자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그만큼 책임감이 따른다는건 아는데 그냥 무작정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머리도 너무 아프고...
학교 병결내서 뺏는데 부모님이 아시면 뭐라 하시겟죠..
고딩때까지만해도 죽어도 학교에 출석하고 죽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엇는데 지금은 그냥 학교에 잇으면 목이 좀 조여온다는 생각도 들어요
기숙사생이라 어쩔수없이 매일 학교에서 지내지만 참...
그냥 여길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