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문득 든 생각인데.. 영화 엔딩 중 뒷이야기는 관람자의 상상에 맡기는 엔딩이 많잖아.
범죄와의 전쟁 같은경우 마지막 엔딩에 하정우가 최민식 찾아와서 "대부님" 부르고 끝이나는데 과연 뒷이야기는 어떻게 됐을까?
영화 처음봤을땐 하정우가 복수할려고 바로 최민식 뚝배기 깨버리겠구나 라고 자체엔딩을 결론 내렸는데 얼마전 갑자기 든 생각이 하정우가 굽신거리며 똥꼬빨러 인사하러 갔다고도 생각이 들더라구. 최민식 아들내미가 검사가 되부렀응게.
그외 더 재미있는 뒷 이야기가 뭐가 있을까 ??
나와 다른 생각한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재미있을거 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