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언니오빠누나형동생들...
나는 지거국 인문대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야.
지금 교직이수를 하고있는데
대학입시의 실패가 아직도 마음에 후유증이 남아있더라구...그래서 그런지 편입 생각이 자꾸 들어..
그런데 편입을 하게되면 교직이수를 포기해야 하기에 갈등이돼..근데 또 웃긴건 내가 진로를 교사를 생각하고있지 않고 7급공무원시험준비를 생각중이라는거야. 그래서 만약에 편입을 해서 시립대에 들어가게된다면 교직을 포기했기때문에 7급에 올인해야하는데 만약에 뜻대로 안되면 그 때가서 교직포기를 후회할까 걱정도 돼...
너무 부정적인 생각이란 것도 알지만 현실이 현실이기에 걱정을 떨칠 수가 없어....ㅠㅠ
공무원에 붙어서 그 때도 학력스트레스가 있다면 그 때가서 대학원이라도 나오는게 낫나 싶기도하고..
또 대학원은 학교성적이 중요하기에 지금 다니는 지거국이 학점따기엔 더 낫지않나 싶기도하구..
머릿속이 너무나 복잡해..ㅜㅜ. 진지하게 조언해주실 형오빠누나언니동생들...답변 부탁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