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거 말하기전에 전 공익이고 동사무소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처음 들어왔었을때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면 구청으로 신청을 해서 훈련소를 한달다녀오고 구청으로 갔습니다. 구청에서는 자리가 없다고 동사무소로 보냈죠. 그런가보다하고 동사무소로 갔습니다. 가보니 4명의 공익이 있었고 그중 1명 이중국적을 가진 놈이 있었습니다. 걸음걸이부터 뭔가 리듬타는듯이 이상하게 걷고 민원봐야하는 책상에 노트북을 가져와서 하고있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느꼈는데 몇개월지나서 공무원 인사이동이 있고 몇일뒤에 동장하고 팀장님하고 공익담당 주사님을 부른뒤에 자살충동 느낀다고 민원대에 본인을 내보내지 말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뒤로 아에 빠져서 나갈때까지 노트북만하다가 나간 놈이있는데 같이 있을동안에 난 일하고 저놈은 노네 라고 느낄정도로 볼때마다 화가 많이 나는 놈이있었습니다. 다른곳 보내고 싶었지만 받아주는곳이 없다고 넘어갔죠. 그렇게 1년동안 민원창구 두개를 보고 나가서 현수막 전단지 도로 땜빵 폐기물 치우는거 동물 사체 치우기 등 여러가지 많이 했습니다. 제앞 선임은 인감대장정리한다고 뒷창구로 빠져있었고 제가 밖에 나가게 되면 나와서 민원 봐주고 했습니다. 드디어 후임이 들어오고 그놈도 나가게 됬죠. 후임한테 제가 했던 민원보는것만 인수인계하고 옆민원창구에서 후임도와주다가 완전히 뒤로 빠져서 선임 형하고 같이 인감대장 정리하고 밖에 나가서 일하고 했죠.
그러다 후임한명이 또 들어왔는데 후임이 자기 아는 동생이라고 해서 잘할거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하는 행동들이 다 사고만 쳐서 다른 곳으로 못보내냐고 했는데 여전히 '받아주는곳이 없다' 였습니다. 그래서 동장하고 팀장이 2층으로 올려보내는 결단을 했습니다. 그러고나니 총무가 창구 자리가 하나 비니 나보고 나오라는 겁니다.

참고로 앞선임하고는 2개월 차이나고 그 선임 나이가 31고 전 24입니다.

그선임 형은 창구 2개월보고 제가와서 뒤로 빠졌죠 하라는거 다하고 했는데 들어올때부터 나 봤었으면 창구 나오라는 말을 그렇게 쉽게 할수 있었을까 싶었습니다. 총무 이야기가 나는 저 선임보다 나이도 어리고 늦게 들어왔으니 니가 나올줄알았어 라고 하면서 싫다고 하니까 저보고 실망이라고 합니다. 민원본다는게 사람 상대하는일이고 좋은사람도 있긴하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공익 담당 주사님이 총무한테 좋게 이야기해서 나는.공익 담당 주사님 일 돕는걸로 총무는 그 선임형이 돕는걸로 결론이 났고 민원창구는 하나로 합쳐서 후임이 보기로 했습니다. 그뒤로 총무랑 하는말이 인사 밖에 없어졌습니다. 예전엔 뭐 많이 이야기했었는데 공익이 말대답해서 싫어지셨을겁니다. 나도 같이 일하는데 다른 공익들하고 차별받는 느낌을 최근에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사전투표 설치한다고 선임형을 대려갔는데 알고보니 돈을 주는겁니다. 설치하고 돈을 주는데 그날 후임이 병가를 써서 전 올라가지도 못하고 밍원만 봤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선임형만 돈받았죠 돈주는것도 공익담당 주사님이 말씀해주셔서 퇴근하기 몇분전에 알았습니다. 그 선임형도 어이가 없는게 말안해주고 조용히있고 ㅋㅋㅋㅋ 최근에 돈이 많이 필요해서 선거 관련 돈주는 일이면 다한다고 했는데 짜증나네요.

민원대 나가기싫다고 의견 말한건데 실망이라고 그뒤로 뭐 억울하고 짜증나고 답답하고 일하기싫고 하네요. 그 이중국적 가진놈처럼 해서 아에 뒤로 빠져버릴수있다면 하고 생각도 하고요.. 그러기는 싫지만.

내일 연가 쓰고 쉬고 싶다 생각 만.하고 있어요..



죄송합니다. 정말 답답해서 끄젹끄젹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