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엔딩을 이렇게했어야했나 하는영화.

원작이있어서 어쩔수 없나 싶기도한데. 그럴려면 다른연출도 필요했을거라고 생각되는영화.


왜 굳이 엔딩이 이모양이지라고해서 후기를찾아야 아하 하고 이해되는영화.

그래도 장점을 꼽자면 깔끔한 스크린. 평범한듯하면서도 훈훈하게생긴 배우들.

틀어놓고 계속보게되는 （그래도 원작소설이 인기꽤 있는거여서 그런걸꺼임） 스토리텔링.

그치만 완전히 감동하며 이해하기엔 조금 아쉬운.
그런영화.

인생은 카푸치노란건 인정하지만.

영화는 아메리카노 아니면 라떼이여야한다고
나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