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여태까지 못말햇던 말을 해서 잠을 너무 편하게 자버렷습니다

정말 이런잠이 초등학교 3학년 이후로 처음이군요.

어제 더쓰고 싶엇지만 너무 길어져버려서 그래도 누가좀 읽어주시길 바라면서 글을 줄엿는대요

어제 못썻던거를 이어서 써보겟습니다. 제글애 추천수도 중요하지만 비추가 없엇던거애 더감사드리면서

꾸짖어주신 분도 계셧고 재밌게 보신분도 계셧고 솔직히 욕해주신 분들이 더 감사햇습니다..

저도 후회하면서 쓰는 글이기 때문에 쓰면서도 제가 그땐 왜그랫는지 욕하면서 쓰고잇기때문이죠


그럼 한번 적어보겟습니다.. 처음부터 편의상 말을 반말로 쓰겟습니다 흥분하다보면 반말이나와서..




그 놈들 중에서 한놈이 "야 저새끼 여자친구도 있다던대?" 이말을 했어



와 그때 별별 생각이다들더라 나도 내가 무슨생각 햇는지 다기억나지는않는대



그 녀석들 지금 안패버리면 무슨짓 이라도 할꺼 같앗는지 나도모르게



그새끼 한태 주먹을 날렷어 그 날찾던놈이 지친구들이라고 2명정도 대려왓는대



구경꾼이 더많앗어 화가나서 다니니까 애들이 뭔일 날까봐 달라붙엇나봐



그놈 친구들중 한명 치니까 그색기는 찌질이라서 그냥 빌붙어살아서 힘도없어



그색기 치니까 나찾던놈이 날 찻나? 아마 어쨋든 나한태 한대 갈겻어



맞앗는대 아픈거야 싸움 태어나서 별로안해봣거든 싸워서 남는건없으니까



근대 사람주먹이 아프긴 아픈대 그뭐랄까 기분이 이상햇어 화가 나지도 않고 뭔가



어쨋든 일어나서 그새끼 때리려고 하는대 뒤에서 나한태 맞앗던놈이 날 차는거야



앞으로 넘어질려고하는대 그새끼가 멱살잡대? 그리고 "니가 꼬질럿냐고" 이렇개 말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내가 꼬질럿으면 어쩔껀대?" 라고 햇지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말이엿어 정말



궁금해서 그랫나?? 어쨋든 난 뒤지개 맞을줄알앗는대 교관이 오더라고 애들 모여있는거보고



근대 이야기가 폭력물이돼가내 어쨋든 그렇개해서 나도 징계받고 학교청소 1주일이랑



그 색기는 몰라 반삭당하고 청소는 안하고 부모님이 오셔서 계속 부탁햇다고들엇어



그렇개해서 내 200일 파티 망치고 학교생활로 다시 돌아왔어 근대 그색기가 찾으러 안오더라??



왜그런가 해서 대충알아보니 한번더 사고치면 전학보낸다고 그랫대 그런대 그런걸로



쓰레기짓 안하고 다닐리가 없는애거든 내가 같이 좀지내봐서 아는대 복도에서 그색기 만낫는대



그냥 지나가대? 그래서 그냥 그렇구나 햇어 그리고 몇 일뒤에 시험기간돼서



여친이랑 같은 독서실을 끊엇어 같은 동내아니라고 돈더받더라 그래서 거의 놀다시피 놀려고햇는대말야?



독서실은 남녀 공용이 아니더라고 난 독서실 처음가봣거든 집에서 공부하고 그래서



아그래서 문자하면서 공부하고 내가 상상햇던거랑 완전 달랏어 그렇개 잘지내고잇는대



시험전날쯤 이엿어 개가 문자로 헤어지자고 하는거야 갑자기 이게무슨소리냐고 말햇지



이제 공부에만 집중하고싶다고 미안하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정말 슬펏지만



싫다고하는대도 잡으려고하는건 정말 그건 남자가 할짓이 아니라고 생각돼서 "그래 시험잘봐" 라고



하고 문자를 하지않앗어 답장도안왔고 그런대 이상하개 그다음날 어떤여자애가 나한태 사귀자고하더라??



난 처음보는애인대 나랑 사귀고싶대 그런대 내가 여친잇는거 1학년은 거의다아는사실인대



이상하더라고 그냥 거절할까하다가 나도 차엿으니까 잘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고할까나 그러기위해



그냥 사귀자고햇어 난 왜 여자를만나면 복수심으로 만나는지 정말내가 한심하더라고



그렇개 한 40일 사겻나 나랑 새로만난애랑 개친구랑 내남자친구랑 공원을 같이 가는대



그냥 풀잇고 나무잇고 운동기구잇는 공원이거든?? 그냥거기 한쌍씩 걸어가고잇는대



뭐 손잡는것도없고 그냥 학교끝나고 끌려간대라 가고잇엇는대 여자애들이



화장실들렷다가 음료수를 쏜다고하더라고 그래서 첨보는 형이랑잇는대 그형이가 이러더라고



니여자친구 너엄청좋아한다던대?? 그래서 너한테 깨지라고 햇다던대 진짜야??



난 어이가없어서 무슨소리 하시는거에요라고햇지 그형은 나보다 나이많앗거든



그랫더니 그형이 니 전여자친구한태 전화로 자기도 몰래 나랑 사귀고잇엇다고



내가 헤어지라고햇으니까 너도 헤어지자고하라고 이렇개 햇다는거야



그형은 여자친구랑 비밀이 없다고 다예기 하면서 지낸다고 하더라고



정말 화가낫지 자기사랑 찾자고 남의사랑 부시는개 정당한행위인가



그 여자애가오는대 난진짜 뭐 멋지개도 없고 그냥 머리를 때렷어 싸대기 손이엿는대 머리를 때려버렷지



때리고나니 정신이 들더라고 울면서 왜때리냐고 하길래 진짜 니가 날좋아하는개 맞냐고



그렇개 말하고 그냥 집으로 와버렷어 그형이 말햇을려나 입싼형같던대



잘려고하는대 문자가오더라 미안해 하지만 나도 정말 너 좋아한다고하는거야



난 그렇개 잘생긴것도아니거든 평범한대 좀 소심한편이지만 친하면 말도잘하고



훈남쪽이랄까 어쨋든 헤어지자고 엄청짧게 말하고 다시는문자 안햇어



그리고 2학년이 됏어 원래 여자친구랑 이어지지도못하고 그냥 세월만 흘러갓지



2학년이 됏을때는 내가 5반이고 개가 3반이엿어 난....아직도 좋아하고있엇어



그애 웃는걸 본지도 몇달이 됏고 슬퍼하는것도 미안해하는것도



다시 못보겟구나 생각햇어 내가 소심해서 남한태 미안한짓하면 말도잘못걸거든



특히여자한테는 미안한짓을 하면 서먹해져버려서 좋아하는 애한태



때리고 놀리고 그렇개 표현하는애들이 부러웟어 어느날 선생님 심부름으로 3반을 갓는대



개가 없는거야 가정통신문 주고오는대 그잠깐애 둘러봣거든 그래서 이상해서



내 베프가 4반이엿는대 3반하고 영어를 합반을 수업해 수준별로나눠서 개가



아프서 3일째안나온거같다고 월요일날수업에도 업엇고 수요일날수업에도 못봣대



솔직히 너무 걱정됏어 개내집에 가볼까도햇는대 내가 갈 이유이 없더라고



난 지금 그애한태 아무것도아니니까 정말 내가 멍청햇지만 어쩔수없엇어



2학년때 수련회를갓어 수련회에서 장기자랑하는대 어떤놈이 노래 다하고 고백을 하더라



대답은 안듣고 애들이 오오 만하고 끝낫어 자기의사표시라고해야 맞겟지



그리고 옆을보는대 애들사이로 그애가 조금 보엿어 그냥 그렇더라고 기분이 오묘한개



이번 수련회는 대박이엿지 치약질도하고 애들앞에서는 우울한모습보이면 그러니까



거기는 교관이 퇴근을 하더라?? 조낸좋앗는대 학생부 선생님들이랑 선생님들이 보초뜨더라고



근대 선생이라그런지 금방 다자더라 그래서 애들 다 다른방 배게맞짱까러 갓는대 발코니라고하나?



배란다말고 공간만들어서 해논곳 거기에잇는대 반대편이 여자숙소거든 좀멀어



거기를 보고잇는대 갑자기 가보고싶더라고 그래서 그냥가기에는 애들이 좋아하는거 들키면



닥치고 밀어주기라서 베프하고 한명더 구해서 가봣어 여자숙소는 조용하더라



여자체육선생님이 새로왓는대 광끼가 잇어서 단단히 겁주고 재웟나봐



그래서 구경을하는대 그수련회는 핸드폰을 가져오는거는 허락을햇어 대신 분실시 자기책임이라고



그대신 매점도없고 티비 에어컨도없는 그런대엿어 핸드폰 플래쉬 3개합쳐서 앞으로전진하는대



한곳에 들어갓는대 2반인거야 그래서 베프가 "야 너 3반찾지?" 이러길래 "아니;;" 라고 말햇어



"에이 그럼 그냥가자" 그러길래 내가 "그냥 다 구경해보자;" 라고 하고서 다음방에갓는대











오늘도 쓰다보니 글이 길어졋내요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잠을 푹잘수 있기를 바라면서 기왕 쓴김애 내일도 써서


확실히 다 풀어버리겟습니다 한분이라도 읽어주시면 그저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없고 고리타분 하더라도 저한태는 슬픈추억이니 많은분들이 공감을 안하시겟죠...


정당한 비판은 비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신분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