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나 이제 고1임. 중1짜리 여동생이 하나 있음.
근데 내가 생각해도 나는 다른애들 보다 동생을 더 챙기는거같음.
맨날 내가 뭐 사먹을때 동생꺼 일부러 챙겨서 사주고 밥도 내가 다 해주는데 동생년이 버릇을 잘못 든거같음.
뭐 사주면 고맙다고하긴 커녕 빨리 나가래.
난 항상 친절하게 엄마한테 온 전달사항도 전해주고 밥도 해주고 일부러 더 배려하는데 내 동생은 날 그냥 집구석에 박혀있는 백수로봄.
하다하다 못참아서 내가 너때문에 화가 나고 너가 그렇게 하면 안된다 라고까지 말했는데도 상황은 더 악화됨.
그래서 내가 이번에 진짜로 복수를 하려하는데 뭔가 좀 참신한 방법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