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쓰비예요^^

잘부탁드려요^^ ;

글 내용이 픽션이다 논픽션이다 , 논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글은 제 예기에 픽션을 약간 가미한 글입니다 , ^^

재미있게 읽어주시구 추천은 구궐이라죠 ^^


글을 시작하면서 ..


가끔씩 사람 마음이라는게



정의되지 않을때가 있는거 같아요 ,



일종의 모순같은거.. 좋아는하는데 사랑은안한다..






-프롤로그 -


사랑하는사람과 헤어지고 6개월이 지났다..


그녀와 헤어지자 마자 그사람이 첫사랑인걸 깨달았다.


지금 나는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으니깐..


다시 2년전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고 싶으니깐 그렇게도 보고 싶으니깐...


멀리 있어도 항상 생각나니깐 생각하기 싫어도 더욱더 각인되어 내 머릿속을 망가트려 놓으니깐,


잊어보려 발버둥친게 어느덧 6개월이 지났다 , 이런 생활에 더이상 견딜자신이 없어 떠나려고한다



그녀와의 추억이 없는곳으로 ..


도망 치려 한다 ..







# 1 # 상경 ,



2006년 여름, 대학교1학기를 마치고 방학을 맞이해 휴학계를 내고 -_-;;


촌동네에서 친구랑 둘이 손잡고 대전으로 상경했다 ,


대전에서 어렵사리 ㅠ 자리를 잡고 3개월이 지났다 ,


나는 3개월간 미용실에서 12시간씩 혹독한 일을 견디며 버텨왔다 , （난 전공이 미용,,믿어라 그냥..-_- ）


But ! 미용실 때려치고 -


난 노래방 아르방을 하고있었더랜다 , -_-


대전 시내에 위치하고 있고 , 대전에선 꽤나 유명한 노래방이란다,


진작 알았으면 이런데서 일안했다 - _ -


무슨 손님이 이렇게 많은지 아르방은 나혼자 뿐이다;;


그런데 노래방이란곳이 미용실에 비하면 천국이더라 ,


일도 쉬울뿐더러 미용실보단 급여도 쎄고 , 좀 유명한 데라서 이쁜 여 고딩들이 많이 온다 ,


물론 조금 덜떨어진 남 고딩들도 많이 오더라-_ -




여고딩:"오빠, 지금 한시간에 얼마예요? "


레쓰비:"오후 7시까지는 학생에 한해서 6천원 입니다 ^^ "


여고딩: "아,,네,, 그런데 왜 쳐웃으시는지..?? "


레쓰비:" 네? "


여고딩:" 여기 6천원이요 ~^^ "


레쓰비: 3번방 안내해드릴께요^^


방을 안내하고 문을 닫아주고 나오는데 이상한 소리같은게 들리는것 같았다,



여고딩:" 야 , 쟤 새로 왔나봐 ㅋㅋ? 완전 어리버리까게생겼어ㅋ "


여고딩2: " 푸하하~~ 그러게 ㅋㅋ "



내욕하는거구나 -_-;; 저런 썩을것들을 그냥 !!


여고딩:뭐?


레쓰비: 아,아니요 ,, 아니예요^^ 노세요 하하 ..


여고생들 무척 잘 알..알아듣네 그려 하하..?-_- 이게 내 현실이다..-_-생각해보면


어리버리까는거 맞는거 같다 -_-;;.



손님 한팀,두팀 오다보니 어느새 노래방안은 무척이나 시끄러웠고 ,


어느새 풀방이 되어버렸다 ,


노래방 유리창은 투명이라 지나가는사람들은 방 마다 에 누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지 볼 수가 있었고 ,


그래서 그런지 남자 뭉탱이 여자 뭉탱이가 자주오더라 ㅎ


사모님 자칭 부킹노래방이라는 소리를 들을수있었더랜다 - _- ;;


나 20년 살면서 처음보았다 , 노래방에서 헌팅해서 합방? 하는거 - _ -;;


내가 촌놈이라 그런가,,쿨럭 -_- ;;



일을 마치고 난 같이 살고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


안녕하세요, 큐티가이 진석입니다, 좋은하루 보내삼 큭큭,

한숨만쉬어 ~ 한숨만쉬어~ 바람이 부는 신촌거리에서~


아무리 들어도 짜증나는 멘터링이다.. 많이 .. 졸라 짜증나는 멘터링이다..-_-


-찰칵-


진석:" 왜~?"


레쓰비:" 맨터링좀 바꾸라고 씨뱅아-_ - "


진석:" 왜~나 바빠 ~ 끊어 ~ "


레쓰비: " -_- ;; 나 먼저 집에 가 있는다~ "


진석:" 뚜뚜뚜뚜 ~"


......................이런 십x끼~ 무슨 전화를 저따구로 받는거지 ..-_-싸가지 없는녀석


저녀석 때문에 나도싸가지도 없는걸 배웠다 -_- 특히 여자한테는...


집에와서 샤워를 하고 , 도쿄타워 라는 책을 읽고있었다 ,


내 핸드폰 액정이 번쩍 눈을 뜨더니 이러더라


핸드폰: 뭘꼬라봐 전화나 쳐받아 -


레쓰비: 흠흠,,-_-"여보세요 ?"


복씨 : " 어~ 레쓰비냐~? "


레쓰비: " 카페라뗀 아니잖아? 미안-_-"


복씨: " -_-.... 술마실래 ? 아는 지지배들 3명이있는데 남자1명 대리꼬 나오라는데 사람이없어 .."


레쓰비: " 그래서 땜방용으로 가달라 ?"


복씨:" 너 요세 노래방에서 일한다고~여자가 많은가 보구나..? 알겠어 그럼 ^^ 푹쉬어 "


레쓰비:" 어디로가야되? __* "


복씨: "중구청쪽으로 오다보면 Buzz 빠 지나서 "친구야 술먹자" 라는 술집으로와"


레쓰비: " 접수완료 "- 뚜뚜뚜뚜뚜


오랜만에 집에서 독서와 커피한잔의 여유좀 느껴보려했는데 ,



다 망친거 같다..


복씨때문에 ... 고마운녀석 ..__*


초스피드로 머리손질을하고 약속장소로 향했다,


들어가기전 전신거울이 있어서 머리한번더 봐주고 이렇게 말했다 ,


레쓰비:"와~ 잘생겼는데 ? 누구냐? 너 잘생겼다 "


독자: 나 그냥 이거 안읽을래 ~


레쓰비:" 오 ~ 그쪽도 잘생기셨네요? "


독자: 흠흠.. 넘어가주지 ..


레쓰비: 솔직히 그런적 있죠? 거울보고 내가 잘생겼다고 생각한적? 그렇타면 추천을..^^ ㅈㅅ-_-;;


독자: 별 미친x 을 다보겠네


그렇게 술집 들어왔다 , 밖에서 봤을땐 좀 허름해 보였는데 - 안은 꽤나 괜찮았다,


홀은 탁 틔어 있었고,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은게 깔끔한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


홀 중앙에서 남자 2과 여자3 명이 마주보고 앉아 있었고 , 나는 발걸음을 그들이 있는쪽으로 옮겼다 ,


복씨: "왔냐 ~ 어서와 ㅎ여기 앉어 "


여자1,2: 안녕하세요 ^^


레쓰비: " 아네^^ 안녕하세요 레쓰비예요~ 복씨랑 친구구요 ~"


복씨: "얘~ 잘생겼지 ~? ㅋㅋ 이래봐도 여자친구없어 얘 ~ㅋ"


복씨는 남자가봐도 무척이나 잘생겼다,, 184 라는 키를가지고 있었고 , 비록 큰키에 적당한 얼굴크기를

소지하고있지만, 이목구비도 뚜렸하고 , 완전 연예인 닮았다 , 나는 180이란 키에


믹키유천이란 별명을 가지고있다,


미안하다 독자 여러분..-_- 잘생겨서 .. 뭐 사실, ,꿀리진 않게 생겼다 ..

그래.. 나 오크..닮았다 됐지?


레쓰비:" 뭐야 ~ 너 갑자기 왜 그래 ~ 고맙게 ~ - -* "


복씨:" 그리고 내옆에는 대학교 친구야 서로 인사하고 ~"


레쓰비: "아 ~, 안녕~ "


복씨친구: "응, 안녕 "


고놈참 ..-_-


복씨: " 자 ~ 우리 레쓰비 왔으니깐 한잔 해야지~? 잔 채우고 ~ 다 비우기다 ~? 오늘빼기없기~? "


-_-나 낼 출근해야되는데-_-시..바..


레쓰비: 자 우리 만난것도 인연인데 건배해요~ 하하 ^ ^


술이 한잔한잔 들어갈때마다, 난 말빨로 여자들을 녹여주고 있었다 ~ ,,


사실은 혼자 개소리 하고 있었던거였다 -_- ;;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새 술병 8병을 비웠고 , 내앞에 앉은 아낙네는 -_- 술이 되셨는지

웨이터를 부르더니 소주 3병 을 더 시켰다-_- 그리고서는 ..

나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약간 혀가 꼬인 발음으로 말했다 ,



여자3:" 야 ~ 기생오라비 ~ 너 이름이 뭐랬냐 ? "



레쓰비:" 허.. 기생오라비?? 나 레쓰비다 근데 니이름은 뭐냐 ?"



여자3: "레쯔비? 별 ㅄ같은 이름 다 보겠네 ~ 내이름? 강효진 "


레쓰비:" 니이름도 ^^ "


여자3:" 이런 ㅅㅂ놈아 내이름이 어때서 ! "


레쓰비: " 너 자꾸 욕한다 -_- ? "


여자3:"꼽으면 , 너도해라 ? "



진정, 넌 개념이 있는거니..;;?

아무리 술이 됬다지만, 건장한 남자가 그리 무섭지 않더냐? ..

나는 화를 잘내진 않지만 한번 화내면 정말 뭐 같이 화냈더란다..

나도 술이 된차라 그녀말에 맞 받아쳤다 ,


레쓰비:" 나 열받으면 무섭거든? 건들지 말아라 "


여자3: " 지랄하고있네 - _- 풋 "


레쓰비:" 아~나 이게 진짜 미쳐가지고... "


여자3: "뭐라고했냐? 다시한번 주둥아리 놀려봐 "


레쓰비:" 너, 진짜 죽고싶냐? "


술집안에 그녀와 내가 싸우는 목소리가 커졌고 , 앞사람과 이야기 하던 복씨가

나와 그녀를 인식하고선 왜 그러냐며 말렸고 , 그녀 친구들도 그녀를 말렸다 .


복씨: "야 ~ 왜그래 기분좋게 술마시러와서~ 기분풀어 ~ 효진이도 기분 풀고 ^^ "


효진: " 아 쟤가 열받게 하자나요 오빠 ~"


복씨:" 효진아 너도 참어 ~ ^^ 즐겁게 술마시자꾸나 ~"


레쓰비:" 뭐야 나보다 어려? "


복씨:" 아~말안해줬나..? 아참 너 늦게왔지 ~;; 쟤내 19살이야 "






글쓴이- Let's be M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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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가지 두렵습니다 ..

무,,,무플.. 무섭습니다 -_ -도와주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