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전에 가입햇는데 이제 한번 글써보네요.


그냥 즐기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잡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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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약 2달전.（맞나?）


시험대비를 위해 황금같은 주말에 시간을 내어주면서 나의 집에서 나의 절친과 함께 공부하고있었다.


뭐 하고싶은 것도 아니었지만.


안하면..; 내신변이 위험해서 . 솔직히 안그래도 반에서 1~3등을 오락가락했다.


제발 믿어줘. ..

어쩌겠어. 타고난걸...


ㅈㅅ.


나는 나랑 같이 공부하던 절친한명과 또 어쩌다 낀 학교에서 좀 잘나가는 키드 한마리가 끼어있었다.


허기를 달랠겸 토스트가게로 갔었는데 쉣같이 만나버렸다.


근데 그놈은 원래 나랑 좀 원수지간이어서 게다가 절친한명도 은근히 날 골릴 샘으로 그놈과많의 대화를


즐겼다.




어쩌다가 저 쉣을만나서...



솔직히. 저놈이 좀 나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처음만났을때 착한놈이라고 생각햇는데 날 낚었더라.



어쩌다가 그쉣이 닭꼬chi를 사는데 그놈이 막 침을 퀫퀫 뱉는것이었다.


그게 나의 손등에 착상했다.




쉣같은 ..




어쩔때는 그 쉣이 코코함을 먹더라.


그 쉣이 그걸 마시다가 갑자기 알맹이를 나한테 뱉더라 개념을 어디로 보낸지 궁금했다.


그때부터 그놈에 대한 반항을 시작되었다.


솔직히 그쉣의 주먹도 별로 아프지 않았지만 솔찍히 BBACK이 두려웠다.



어쩌다가 감정에 실려 이상한데로 흘려버렸군요... 제발 뒤로가기만은;


다시 원점으로...


그런데 우리 waiting에 오르고 있는데 나와 같은 학교인 몸매가 상당히 밸런스하고 외모또한 손색이 없는



내가 평소에 찍어두고 있었던 나보다 2살많은것으로 측정되는 누님이 있었다.




특히 몸매가 아주 전지현 빰칠정도다.



난 그 누님을 몰래 훔쳐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성욕（?）을 충족시켰다.



그런데 앞에서 누누히 말했던 그 쉣같은년이 갑자기 나의 절친（이제 절친이라고 말하기도 싫다.）과 말하다가 갑


자기 나의 손을 잡고 올리더니.... 설마냐...



아 제발.;; 순간 기습을 당한 나는 그걸 막을 시간이 없었다..





나의 손은 내가 사모하던 누님의 보물（?）로 향하고 말핬다.



my hand:미끄럼틀 슝슝 오 예 동굴이 느껴져. 오 다시 미끄럼틀 슝슝 .



oh,sorry.






아 시팔?




아 쉣 .........




순간 나는 변태로 몰렸따...........




그 누님은 날 째려보더니 알수없는 말을 뱉으셨다.


아마도 내욕인가보다..





아 씝러.......




나의 인생이 어떻게 되가고 있는거야.....;;;



아 씌붊니ㅏ러ㅏㅈ멈



난 정말 억울했다.





하지만 정말 억울한 만큼 난 소심했다.




그 쉣쉣한테. 뭐라고 해도 소용없었다.




그 쉣쉣이는 이제 나를 아주 모르는 척하더라.



아 흘흘 흑흑헐휼 ㅠㅠㅠ.... 아 싑라.. .ㅠㅠㅠ



난 모든걸 뒤로한채.. 뛰어갔다.




그날밤 나는 .....



어흑헥훅헉훅헉 ㅠㅠㅠ... 아싑ㄹ ㅏ ㅠㅠㅠ 학헉헉헉 ㅠㅠ...


광분을 쏟아냈다.





이제 그 누님을 어떻게 본단 말인가...




이제 훔쳐보기 스킬을 쓸 엄두도 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버스를 타고 있는데 그 누님과 함께 그의 일행이 버스에 탔다.





아 싑라 헉훅헉헥헥헉헉.




my heart: 지금이 기회야 어서 말을 건내 ! 이대로 변태샣히로 뭍히고 싶은거냐...




난 소심하다. 정말 소심하다...



진짜 소심하다..


그럴 말을 건낼 힘도 없다.



으...



갑자기 눈이 노래지고 시야가 흐려졌다 ... 머리가 띵하다.... （어째서??）



그 누님과 일행들이 내옆으로 왔다.



난 앉아있었고 버스는 붐볐다.



어쩔수 없이 흔들리는데 서로 장난을 치니까 누님이 막 가방으로 날 뭉개시더라.



그래... 복수하는거지...... 그렇게 말하면 안돼지..... 죄값을 치르는 거지..... 그런거야;;..



이렇게 하며 참기로 했다.




........





아 싑라..... 아프다..;;; 언제까지 이럴거냐;;;; 지치지도 않냐......... 젝일슨.;;





그 누님이 말을 꺼냈다..



"야 그만해. 옆에 있는 새끼가 내욕한다고."




그래 그만해.. 근데 새끼? 내가 누님의 아들인가요...



그럼 좋겠구나... 아니다.... 나의 어머니는 한분이시다.... 그건 아니지... 암 그렇고말고 흠...



근데 내가 욕했어..? 난 찌그러져있었다고.... 아직도 원한이 있는건가.....



닥치고 있어..... 난 죄인이야...... 내가 죄인이냐...?



그러고 보니 얼핏 말하던 도중에 변태라는 말을 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


아 싑라...




제발 날 오해하지마라고...




"어? 너 교복 우리 꺼네? 반갑다." 손을 내밀더라.




뭐냐? 나 첨봐? 지금까지 몇번이나 마주치고 했었잖아...



아니다... 새로 시작한느거야..



난 얼떨결에 손을 잡았다.



그래 ..!!! 나의 인생이 밝아지는구나...!!!





지금 그 일을 계기로 우리는 더욱 친해졌고 드디어 난 여친을 사귀게 된 것이다.




질투하지마라.... 타고난걸 어쩌겠어...


ㅈㅅ///




정말 좋은것은. 이제 훔쳐보기 스킬을 쓰지않고. 그녀의 청순 매혹적인 외모와 착하시고 착하신 영광스러운


몸매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녀가 교복을 입고 스타킹을 신은 다리를 보면 한번 맛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내가 페티쉬가 좀 있다..



하지만 난 소심해... 그런 것 못한다구...




지금까지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 남겨주세요...



글구 이거 실화에요.



어쩌겠어요... 타고났나보죠..;;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