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웃대에서 눈팅만 하던 꽁이라고 합니다

초딩이 글을 쓰는 거니까 초딩이라서 그렇군아..
라고 생각하고 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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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여러분! 집중! 오늘은 새 친구를 소개 하겠습니다..
영호야.. 들어 오너라..

드르륵~

뚜벅 뚜벅..

키가 꽤나 크고 체격이 좋은 남자아이가 들어 왔다

선생님: 여러분~? 오늘 새로 전학온 정영호라는 아이에요

자.. 영호야 소개좀 하려무나..

영호: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전학온 정영호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흐음.. 더 할말은?

영호: 없습니다..

선생님: 음.. 저기 ~ 효진이 옆자리가 비었구나
저기 앉으렴

영호: 네..

뚜벅 뚜벅..

영호는 책가방을 책상위에 탁! 하고 올려두며 효진이에게

안녕? 이라고 인사를 한뒤 의자에 앉았다

효진이는 정민 고교에서도 소문난 퀸카로

남자에게는 얼음공주라고 불릴정도로 차갑다

하지만 여자들에게는 다르다

어쨋든 효진이도 가볍게 인사를 하며

학교 수업시간이 평범하게 지나 갔다

별다른 것이 없이 한달이 지나 4월...

4월 달에는 왠만한 학교는 다 수학여행을 간다

이 학교 역시 수학여행을 떠났다

신라 유적지로 떠나 처음에 경주국립박물관에 갔다

꽤나 큰 박물관이라 4명씩 조를 짜서 알아서 돌아 다닌뒤

2시까지 입구로 집합 하라고 하였다..

영호는 효진, 민아, 상규와 조가 되었다

상규: 안녕 영호야~~~ 너 부산에 있을때 공부 잘했담서~!
나 과외좀 해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호: 나도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냐..

민아: 겸손 하기는 내가 뒷 조사 다 해봤거든..
부산에서 1학년때 모든 시험을 전교 1등 했었다며..

상규: 진짜??

영호: 그렇게 놀랄만한 일 아냐..
우리 집이 가난 하거든.....
내가 공부를 해야 부모님 걱정을 덜어 드릴수 있잖아..

상규: 얼~~ 효자인데~~

이런 이들의 대화에 끼지 못하는 효진은 묵묵히 걸으며 다니고 있었다

민아: 효진아~ 같이 가쟝~

효진이는 민아와 같이 다니며 조잘 조잘 거리며 돌아 다녔다

영호는 어쩔수 없이 상규와 같이 다니게 되었다

상규: 우와~ 가까이 붙어 다니니까 느끼는건데
너 진짜 키 크구나!
키 몇이냐?

영호: 나? 183정도 될껄??
요즘에도 크고 있어서 정확하게는 몰라..

상규: 그렇게 크고도 더 크냐?? 대단 하다....

한편 앞의 여자아이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민아: 근데 영호란아이 되게 좋지않냐? 아우~ 너무 좋아~

효진: .. 별로 넌 남자좀 고만 밝혀라.. 이미지 관리도 해야지..
너무 그러면 남자는 커녕 쥐새키 한마리도 안붙는다~

민아: 쿄쿄쿄 갠찮아 갠찮아~ 난 외모가 되잖아~
언제든지 꼬시면 넘어 온다니까?

효진: .. 미친..

여기서 부가 설명 들어 갑니다~

효진이는 남자 들에게는 얼음 공주 지만 여자 아이들에게는

정말정말 따뜻하고 친절한 아이랍니다아~

닥치고 고고씽이나 하라구요?

싫다면요..?

어이 어이.. 거기 칼좀 내려 놓지..? 진행할테니까..

이때 다시 조가 만나고 다니다가 민아와 상규가 없어 지고 효진와 영호

둘만 남는다 아이들을 찾으러 돌아 다니다가 아이들과 엇갈려 한참을 찾게 된다

영호: 흐음.. 계속 엇갈리는건가..?

효진: 아.. 다리 아파..

영호: 업어.. 줄까..?

효진: 됬어.. 그냥 가..

영호: 그럼.. 그냥 가자..

둘은 계속 돌아 다니며 아이들을 찾게된다

영호는 힘들어 하는 효진이를 두고 볼수가 없어..

버렸다.. 가 아니라

영호: 업어줄께 업혀..

효진: 괜찮다고..

영호: 업히라면 업혀라 무슨 여자가 말이 많냐..?!

효진: 왜?? 여자는 말많으면 안되냐? 아씨 진짜..

영호: 그럼 니 멋대로 해!! 아 진짜.. 걱정해 줘도 저래 -_-

영호는 정말로 효진을 무시하고 가기 시작했다

효진: 야! 진짜 버리고 가냐~ 야! 업힐께 업힌다구!

영호: 진작에 그럴것이지..

효진은 영호에게 업혀가며 영호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영호도 효진이가 썩 싫지는 않았다
얼굴도 반반하고 몸매도 스마트라인.. 아아.. 이게 아니라
몸매도 착하니까.. 흠흠...

어찌 어찌 하다가 정문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선생님: 어쩌다가 이렇게 늦게왔어!

영호: 아.. 잠시 볼일좀 보다가 민이와 상규가 먼저 가는 바람에 늦었습니다...

선생님: 어쨋든 찾았으니 다행이구나.. 너희들 때문에 다음 스케줄이 진행이 안되네..
빨리 숙소로 가서 저녁 좀 먹으렴

영호,효진:네..

숙소로 돌아온 영호와 효진이는 씻은후（설마 함께 씻었다고 생각하는 분은 없으리라고 믿을 께요 ㅋ）
저녁을 먹었다 캠프파이어를 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온후 장소로 갔다

영호와 효진이는 얼떨결에 서로의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선배들의 장기자랑을 보며 박수 치고 하다가 옆에 있는 사람과 같이 호흡을 맟춰 하는 게임을 했다
역시나 둘도 빠질수 없었기에 서로 손을 잡고 왼쪽으로 돌았다가~ 오른쪽으로 돌았다가 하는 게임을
하였다...

영호: 아놔 이래서 수학여행이 싫단 말이야..

효진: 난 뭐 좋은줄 아니..?

실랑이를 하면서도 서로 잘~ 하는 이유는 뭔지 원
하여튼 둘은 게임을 끝낸후 서로의 호감도는 더욱더
상승하였고 둘은 점점 가까워 지기 시작하며
친구의 관계 까지 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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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하는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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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없으면 계속 눈팅만 할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