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테프전 빌드를 보면 

가장 대중적인 건 점추 대비 2전차 수비 후 1밤까 타이밍 러쉬. 여기에 올인칠꺼면 건설로봇을 대동한 치즈러쉬!

특히 이 밤까의 중요성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데 로공토스라면 거신에 방해 매트릭스를, 돌광을 포함한 관문토스라면 대장갑 미사일

즉 테프전에서 잘 승리를 거둘려면 밤까를 얼마나 잘 쓰느냐가 너무나 크게 갈린다고 생각함.

다만, 밤까는 고위테크 유닛이므로 병력이랑 함께 묶으면 우선순위이기 때문에 탭키가 익숙하지 않는 유저는 따로 병력지정을 하거나 해야하는데

이게 굉장히 쉬운 일은 아님. 바이오닉 컨트롤부터 전차 모드 그리고 밤까까지 

그래서 난 손이 너무 꼬이기도 하고, 솔직히 연습도 제대로 안하긴 했다만 결국 프막으로 변질되면서 다음 시즌은 다이아1로 강등예정임 흑흑흐흐흑

그래도 한 줄기 빛이 있었다면 바로 메카닉.

사실상 자날부터 지금까지 프토 상대로 깜짝전략 아닌 이상 절대로 메카닉은 기본전략이 될 수 없다라는 걸 테란 유저들은 생각하고 있었으나

슈퍼 토너먼트에서 조성주가 김대엽 상대로 3번 연속 메카닉을 사용해서 이기고, 고병재도 김도우 상대로 메카닉으로 이기고

메카닉이 다시 한 번 급 부상하고 있는 시점임.

나는 원래 저그 상대로나 동족전에도 100% 메카닉만 쓰는 유저였기에 익숙해지는데는 얼마 안 걸렸고 그 결과 10판 중에 9판을 다 졌던 바이오닉이라면 10판 중에 최소 6판은 메카닉으로 승리를 거두고 있음. 

결론은 갓갓갓갓이 방산비리가 되는 패치가 있지 않는 이상 메카닉 쓰자

* 메카닉 질문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