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햐 -_-


아무튼 글이 시작됩니다


자 따라오세요 자 들어갑니다



----------------------------------------------------------------------------------------------------



시각 - 5시30분




알람음이 울리기 시작한다



~ 잘자라~ 우리아가~ 앞들과 뒷동산에~

새들도 아가양도~ 다들 자는데~ 달님은 영창으로~



아무튼 ..... 알람음이 울렸다




님아 : 냠냠...... 벌써 알람음 울리고 ㅈㄹ이고




그러면서 시간을 봤다



님아 : -_- 아씨 6시30분으로 맞춰놔야 됬었는데!!



1시간을 일찍 일어난 님아......


컴퓨터를 켰다....... 인커밍폴더를 들어가고......



320기가 중 300기가가 인커밍폴더에 있다......


음후헤훠후헤헤헿ㅎ 나중에 공씨디 에 넣어여어서 팔ㄹㅇ아ㅑㄷ야지



아무튼 이런 개 야비한 하루로 아털은 치지않고.....


（아털-아침털털이）



티비를 틀었다........ 애국가가 흘러나온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_



대충 이런 소리를 귀에 쳐들어가면서


티비채널을 돌렸다 물론 ocn cgv xtm 등등......


새벽이면 나를 즐겁게 해주는 영화들도 몰래몰래 봤다.......




그리고 6시30분



나 : 엄마~ 나 밥주세요


엄마 : 음...... 몇시냐...... 6시30분........
이런 개 똘똘한 우리 아가가 감히 오마니의 잠을 헤드샷 하는거 마냥
왤케 빨리깨워!! 주글래?



나 : 아니...... 죄송해요



엄마 : 병주고 약주고 아주 골고루 맛이네 후라이드반 양념반이다



나 : ㅎㅎㅎㅎ



엄마 : 조용히 하고 청국장에 밥 말아 쳐먹어 왤케 일찍 깨워가지고



나 : 엄마... 청국장 싫어



엄마 : 왜



나 : 냄새나



엄마 : 아주 ㅈㄹ발광브레이크댄스를 춰라 니 몸에서는 이미 개똥 식은냄새 나는구만



나 : 헐..... 맡아보셨어요?



엄마 : 닭치고 입안에 오물오물 쳐드세요



나 : 잘먹겠습니다 -_-



엄마 : 얼씨구 평소에 안하던 개소리를 하냐?


나 : 아잉~ 글쓰자나요 원래 글쓸때 과장되게 써야된데요



엄마 : 엄마는 이름앞에서 날씬하고이쁘고착하고요리잘하고동안이고공부잘하는엄마
라고 써주겠니?????



나 : 그럴까요?


날씬하고이쁘고착하고요리잘하고동안이고공부잘하는엄마 : 아이구 고맙다



나 : -_- 뭔 글보다 이름이 더길어요.......




아무튼 대충 이렇게 개쌩쇼를 하다가 7시........



그리고 씻고 학교가고 하는데 8시...... 아!! 똥싸는거 빼먹었네



나 : 애드라~! 안녕~



...........



나 : 내가 좋은사람 손내려~



여기 저기서 이미 손을 들어서 오물 썩은냄새가


진동을 한다......



나 : 싫다고해라......



- 여기서 소개할친구들.......


메멕 - 괜찬이 - 깝치는놈 - 찌질이 -



더있지만 그냥 엑스트라 할려고요.........




메멕 : 메멕~


나 : 에휴 지겨운색히 너그거 벌써 몇개월째 우려 쳐먹냐?
뭔 사골국물 마냥 우려쳐먹네



메멕 : 으허허어혀ㅕㄹ여야ㅏ



메멕 -_- 핑구라고 아시나? 매일 말하라니깐 메멕 거리는 우리의 핑구


이색히는 매일 이걸 하면서 짜증나게 한다 ......



님아 : 이런 써글놈



괜찬이 : 어? 님아 안녕하세요



님아 : -_-;; 뭔가...... 씨밤바 같은데?



깝치는놈 : 야 너 에어컨에서 좀 꺼져



님아 : 닥쳐 쓰레기



깝치는놈 : 짜증나



이름데로 역시 드럽게 깝친다.......



찌질이 ..... 이하생략




그렇게 1교시가 시작되었다




나 : 아함.....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 닭쳐



1교시..... 드럽게도 수학이다



자 여기는 이렇게 해서 1과1이 만나면 2가 됩니다


와우!!! 신기하다!! 내가 풀었지만 너무 신기해!!




-_- 2교시



2교시 사회시간




자 이순신장군님은 마지막으로 이런말을 남기셨지


-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아.... ㄴㄴ 마라..... "



-0- ;; 3교시



컴퓨터시간



자 너희들 집에 인커밍폴더가 하나씩 있을꺼야.......


거기 쑤셔보면 한 몇기가~몇백기가 가 넘는양이 나온다


만약 자기가 안쓰는데 있다면 그파일을 지워보세요


컴퓨터가 빨라집니다 하핫!!



-ㅅ- 4교시


과학시간이다......



과학 : 너희들 휴지쪼가리 내가 검사한다.......
왠 올챙이 몇억마리가 묻어나 있을꺼야...... 이런 쓰벌놈들아



-_- 점심시간



나는 1등으로 밥을 쳐먹으러 갔지만......


역시 애들은 밥을 먹기위해 학교를 온거마냥 먼저 서있었다



나 : 이런 쓰벌.....



메멕 : 야 뒷치기



나 : 하악하악....ㅎㅎ


메멕 : 미....치...ㄴ...놈


깝치는놈 : 뒤진다 니 여기로 오면 뒤져



나 : 똥싸고 자빠졌네 자 왔다 죽여봐




깝치는놈 : 내가 죽일수 있는데 그냥 한번 봐준다 무서워서 그런거 아니다




그리고 이제 시작이다...... 전투축구




나 : 패스!! 패스!!



괜찬이 : ㅈㄹ 너 골기퍼야



나 : 아..



이미 축구공을 살짝 찼는데 어떤놈은 대가리가 짤려 나가고


어떤놈은 팔한쪽이 짤려나가고 어떤놈은 다리가 떨어져 나가고


어떤놈은 몸이 관통해서 죽는애들도 있다...........



-_- 물론 완전 쌩구라



5교시



미술시간..... 미술선생님 쵼나무섭다



미술 : 자 여기를 이렇게 동그랗게 ㅇ 자 이렇게 그리세요
이런 ㅁㅊ놈!! 야이식히야 내가 ㅇ 그리랬지 △ 그리랬니? 뭔 눈깔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니? 빨리 제대로 그려



6교시


한문시간



선생님 : 자 死 이건 뭐죠?



나 : 죽을（사） 요!!!!!!!!!


선생님 : 넌 나한테 죽는다



-_-;; 7교시


영어



선생님 : 자 따라하세요 아포~


애들 : 애플~



선생님 : 자 너무 잘했어요 이번엔 버너너



애들 : 뻐내너~


선생님 : 아유 이식히들은 하나를 알려주면 하나만 알아요




- 종례시간



선생님 : 자 오늘도 무사히 맞췄군요....... 자 이제 해산!!



나 : 뭔 군대냐 -0-




- 하교길



버스타고 집에 가는데....... 아는애들이 없다



나 : 괜차나..... 나 친구 많아......



애써 내가 나를 타일르면서 집에왔다



나 : 아 너무 피곤하다....... 오늘 배운거 복습해볼까?
그러기엔 난 너무 공부를 많이 한거같애...... 게임이나 하자 -_-



그리고 6시30분...... 학원을 간다



태권도 -_- 왜이래 나 체대갈려고 마음먹는 사람이라고



님아 : 앞차기 -_- 옆차기 -_- 뒷차기 -_- 회축 -_- 360도 -_- 520도 -_-



열심히 발차기 연습하면서 체력운동 하고


이리저리 싸돌아 댕기다가 집에온다........ 아이구.......




님아 : 오늘하루 너무 보람찬거 같군........




밤 10시........



솔직히 티비에서 하는것도 없는데 계속 튼다.,.........



그러다가 11시~새벽1시 ~ 까지 랜덤으로 잠을잔다




그리고 똑같다.........









----------------------------------------------------------------------------------------------------




막상 썼는데 꽤 길어졌네요.......



한 40분정도 썻는데....... ㅎㅎ....... 여기까지 오셨다면



추천좀 헤드샷으로 날려주세요........



- 추천하면 주위에 이쁜여자들이 나를 졸졸 쫒아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