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제 친구가 실제로 겪엇던 일임.

제친구를 A라고 두죠.

어느날 A는 놀토에 학원가기 싫어서 엄마한테 일부로 꾀병부렷다.

A: 엄마 ,, 우째~~ 내 발 인대 늘어놧나봐~~~ㅠㅠㅠㅠ

엄마: 어익후 빨리 병원가보자. 빨리 준비해!!

A는 무척 당황햇다.. 엄마가 원래 무관심해서 학원가지말라고 할줄알앗는데 ,,

갑자기 병원가자니... 지금 이실직고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병원을 진짜 갈수도 없는 상황이엇다.

A는 내적갈등을 계속하다가 결국 병원까지 오게 되엇다.

엄마: 의사선생님. 저희 아들 인대가 늘어났는데 진찰좀 주세요..

이렇게 말하자 의사는 A의 발을 만져보드만 이렇게 말햇다..

의사: 음,,, 깁스를 해야할꺼 같습니다.

A의맘속: 헐.. ㅆㅃ 도친놈 아니가 ㅡㅡ 아 ㅆ밤

엄마: 진짜입니까? 한 얼마 정도 해야죠??

의사: 적어도 3주는 해야겟습니다.

그래서 A는 하나도 다친곳 없는 발을 한달동안 깁스하고 다녓다.




어떻게 의사가 저럴까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