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프로란 !! 그 어떤 상황속에서도

자신의 일을 흔들림 없이 해나가는거야


내가 사실 웃대를 시작한지 5년이 됐지

난 5년전 한 지방대학교에 응원단 단장이었어

대학교 축제때 난 무대 앞에 멋지게 !응원단원들을

리더하며 !! 수많은 학생들 앞에서 뜨거운 응원춤을

췄지 !! 그렇게 난 절도있게 소리를 높혀가면서

응원을 할떄였어 !!! 그때 !!....

바지가 서서히 따뜻해지는거야 .....

그리고 서서히 아래로 흘러내려가더라구

알고보니 난 바지에 설사를 했던거야

하지만 난 당황하지 않았어

난 프로거든 !! 그렇게 난 계속 응원춤을 췄지

하지만 바지 밑으로 새어나오는 설사는 멈출줄 모르더라

내가 다리를 뻗는 동작이 있을때 마다

설사는 무대 바닥에 묻기 시작했고

난 공연이 끝나자마자

집에 왔지 그리고 컴터를 키고

지금 이렇게 웃대를 하고 있는거야

5년동안 .....






...... 근데 아까 제목해 썼던 말은 취소 할께 응?